고복격양 鼓腹擊壤(두드릴 고․배 복․칠 격․흙덩이 양)
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친다. 배불리 먹고 흙덩이를 치는 놀이를 한다. 매우 살기 좋은 시절. |
동의어 : 堯舜之節(요순지절) : 요임금과 순임금이 다스리던 시대.
太平聖代(태평성대) : 어진 임금이 다스리는 살기 좋은 시대.
고사 : 고대(古代) 중국의 요(堯)임금과 순(舜)임금이 다스렸던 시대는 태평성대(太平聖代)라 부를 만큼 매우 살기 좋았던 때라고 전한다. 어느 날 요임금은 자기를 천자로 받들기를 원하는지, 또한 세상이 잘 다스려지고 있는지를 살피기 위해 평복(平服)을 입고 시찰을 하였다. 이때 유행한 민요로"노인이 먹을 것을 입에다 물고서 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치면서,「해가 뜨면 들에 나가 일하고, 해 지면 들어와 쉬네. 샘을 파서 물을 마시고, 농사지어 내 먹는데, 임금의 힘이 어찌 미치리오.(日出而作하고, 日入而息이로다. 鑿井而飮하고, 耕田而食하나니, 帝力이 何有於我哉리오.)」라면서 흥겹게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十八史略)
** 息(쉴 식) 鑿(뚫을 착) 飮(마실 음) 耕(밭갈 경)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64 | 門前成市 | 이규 | 2013.11.25 | 1676 |
263 | 鼓 舞 | 이규 | 2013.11.01 | 1676 |
262 | 燎原之火 | 이규 | 2013.03.14 | 1676 |
261 | 蛇 足 | 셀라비 | 2014.10.24 | 1674 |
260 | 隔靴搔痒 | 셀라비 | 2014.12.02 | 1671 |
259 | 社 會 | 셀라비 | 2014.03.18 | 1671 |
258 | 諮 問 | 이규 | 2013.07.31 | 1671 |
257 | 逆 鱗 | 셀라비 | 2014.02.03 | 1670 |
256 | 洛陽紙貴 | 셀라비 | 2013.10.29 | 1670 |
255 | 宋襄之仁 | 이규 | 2013.04.20 | 1670 |
254 | 雙 喜 | 셀라비 | 2014.02.16 | 1669 |
253 | 水落石出 | 이규 | 2013.05.10 | 1669 |
252 | 解語花 | 셀라비 | 2013.12.23 | 1668 |
251 | 苛斂誅求 | 이규 | 2013.10.21 | 1663 |
250 | 格物致知 | 셀라비 | 2014.12.01 | 1661 |
249 | 逐 鹿 | 셀라비 | 2013.12.25 | 1661 |
248 | 猖 獗 | 이규 | 2013.11.06 | 1660 |
247 | 鼎 革 | 이규 | 2013.12.09 | 1659 |
246 | 山陰乘興 [1] | 이규 | 2013.05.06 | 1658 |
245 | 螢雪之功 | 셀라비 | 2014.07.23 | 16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