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복격양 鼓腹擊壤(두드릴 고․배 복․칠 격․흙덩이 양)
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친다. 배불리 먹고 흙덩이를 치는 놀이를 한다. 매우 살기 좋은 시절. |
동의어 : 堯舜之節(요순지절) : 요임금과 순임금이 다스리던 시대.
太平聖代(태평성대) : 어진 임금이 다스리는 살기 좋은 시대.
고사 : 고대(古代) 중국의 요(堯)임금과 순(舜)임금이 다스렸던 시대는 태평성대(太平聖代)라 부를 만큼 매우 살기 좋았던 때라고 전한다. 어느 날 요임금은 자기를 천자로 받들기를 원하는지, 또한 세상이 잘 다스려지고 있는지를 살피기 위해 평복(平服)을 입고 시찰을 하였다. 이때 유행한 민요로"노인이 먹을 것을 입에다 물고서 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치면서,「해가 뜨면 들에 나가 일하고, 해 지면 들어와 쉬네. 샘을 파서 물을 마시고, 농사지어 내 먹는데, 임금의 힘이 어찌 미치리오.(日出而作하고, 日入而息이로다. 鑿井而飮하고, 耕田而食하나니, 帝力이 何有於我哉리오.)」라면서 흥겹게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十八史略)
** 息(쉴 식) 鑿(뚫을 착) 飮(마실 음) 耕(밭갈 경)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24 | 百年河淸 | 이규 | 2013.05.26 | 1357 |
| 323 | 鷄鳴拘盜 | 이규 | 2013.05.27 | 1566 |
| 322 | 淘 汰 | 이규 | 2013.05.28 | 1530 |
| 321 | 露 骨 | 이규 | 2013.05.29 | 1208 |
| 320 | 長頸烏喙 | 이규 | 2013.05.30 | 1545 |
| 319 | 席 捲 | 이규 | 2013.05.31 | 1817 |
| 318 | 正 鵠 | 이규 | 2013.06.02 | 1492 |
| 317 | 臥薪嘗膽 | 이규 | 2013.06.03 | 1609 |
| 316 | 出 馬 | 이규 | 2013.06.04 | 1462 |
| 315 | 蜂 起 | 이규 | 2013.06.05 | 1496 |
| 314 | 七縱七擒 | 이규 | 2013.06.06 | 1853 |
| 313 | 頭 角 | 이규 | 2013.06.07 | 1442 |
| 312 | 戰 國 | 이규 | 2013.06.09 | 1434 |
| 311 | 國 家 | 이규 | 2013.06.10 | 1368 |
| 310 | 九牛一毛 | 이규 | 2013.06.11 | 1437 |
| 309 | 身言書判 | 이규 | 2013.06.12 | 1587 |
| 308 | 臨機應變 [1] | 이규 | 2013.06.13 | 1415 |
| 307 | 兎死狗烹 | 이규 | 2013.06.14 | 1562 |
| 306 | 誘 致 | 이규 | 2013.06.17 | 1543 |
| 305 | 迎 入 [1] | 이규 | 2013.06.18 | 21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