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복격양 鼓腹擊壤(두드릴 고․배 복․칠 격․흙덩이 양)
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친다. 배불리 먹고 흙덩이를 치는 놀이를 한다. 매우 살기 좋은 시절. |
동의어 : 堯舜之節(요순지절) : 요임금과 순임금이 다스리던 시대.
太平聖代(태평성대) : 어진 임금이 다스리는 살기 좋은 시대.
고사 : 고대(古代) 중국의 요(堯)임금과 순(舜)임금이 다스렸던 시대는 태평성대(太平聖代)라 부를 만큼 매우 살기 좋았던 때라고 전한다. 어느 날 요임금은 자기를 천자로 받들기를 원하는지, 또한 세상이 잘 다스려지고 있는지를 살피기 위해 평복(平服)을 입고 시찰을 하였다. 이때 유행한 민요로"노인이 먹을 것을 입에다 물고서 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치면서,「해가 뜨면 들에 나가 일하고, 해 지면 들어와 쉬네. 샘을 파서 물을 마시고, 농사지어 내 먹는데, 임금의 힘이 어찌 미치리오.(日出而作하고, 日入而息이로다. 鑿井而飮하고, 耕田而食하나니, 帝力이 何有於我哉리오.)」라면서 흥겹게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十八史略)
** 息(쉴 식) 鑿(뚫을 착) 飮(마실 음) 耕(밭갈 경)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44 | 反哺之孝 | 이규 | 2012.11.02 | 1296 |
443 | 干 支 | 이규 | 2013.05.19 | 1298 |
442 | 分 野 | 이규 | 2013.05.20 | 1298 |
441 | 甲男乙女 | 셀라비 | 2014.11.27 | 1303 |
440 | 赦免 [1] | 이규 | 2013.01.27 | 1314 |
439 | 燕雀鴻鵠 | 이규 | 2012.12.01 | 1316 |
438 | 武陵桃源 | 셀라비 | 2014.09.25 | 1318 |
437 | 日暮途遠 | 셀라비 | 2014.10.11 | 1326 |
436 | 破釜沈舟 | 이규 | 2013.02.21 | 1329 |
435 | 波紋 | 이규 | 2013.01.27 | 1332 |
434 | 亡牛補牢 | 이규 | 2013.05.24 | 1333 |
433 | 三人成虎 | 셀라비 | 2014.10.28 | 1339 |
432 | 同盟 | 이규 | 2012.12.10 | 1340 |
431 | 園頭幕 | 이규 | 2013.02.02 | 1345 |
430 | 寸志 | 이규 | 2013.02.06 | 1345 |
429 | 理判事判 | 이규 | 2013.03.07 | 1345 |
428 | 刮目相對 | 이규 | 2013.05.16 | 1360 |
427 | 喪家之狗 | 이규 | 2013.05.15 | 1362 |
426 | 氾濫 | 이규 | 2012.12.26 | 1364 |
425 | 白 眉 | 셀라비 | 2014.09.26 | 13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