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023
어제:
257
전체:
762,425

한자 鼓腹擊壤

2015.04.13 20:19

이규 조회 수:1845

고복격양 鼓腹擊壤(두드릴 고배 복칠 격흙덩이 양)

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친다. 배불리 먹고 흙덩이를 치는 놀이를 한다. 매우 살기 좋은 시절.

동의어 : 堯舜之節(요순지절) : 요임금과 순임금이 다스리던 시대.

               太平聖代(태평성대) : 어진 임금이 다스리는 살기 좋은 시대.

 

고사 : 고대(古代) 중국의 요()임금과 순()임금이 다스렸던 시대는 태평성대(太平聖代)라 부를 만큼 매우 살기 좋았던 때라고 전한다. 어느 날 요임금은 자기를 천자로 받들기를 원하는지, 또한 세상이 잘 다스려지고 있는지를 살피기 위해 평복(平服)을 입고 시찰을 하였다. 이때 유행한 민요로"노인이 먹을 것을 입에다 물고서 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치면서,해가 뜨면 들에 나가 일하고, 해 지면 들어와 쉬네. 샘을 파서 물을 마시고, 농사지어 내 먹는데, 임금의 힘이 어찌 미치리오.(日出而作하고, 日入而息이로다. 鑿井而飮하고, 耕田而食하나니, 帝力何有於我哉리오.)라면서 흥겹게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十八史略)

** (쉴 식) (뚫을 착) (마실 음) (밭갈 경)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4 颱 風 이규 2013.07.12 1452
383 討 伐 이규 2013.03.17 1454
382 沐猴而冠 셀라비 2013.03.26 1456
381 侍 墓 이규 2013.06.21 1456
380 省墓 이규 2012.11.01 1458
379 偕老同穴 이규 2014.08.12 1458
378 北上南下 이규 2012.11.04 1461
377 九牛一毛 이규 2013.06.11 1461
376 戰 國 이규 2013.06.09 1462
375 高枕而臥 이규 2012.11.30 1464
374 似而非 이규 2013.03.21 1465
373 矛 盾 셀라비 2014.08.19 1466
372 頭 角 이규 2013.06.07 1468
371 謁聖及第 이규 2013.03.12 1470
370 人質 이규 2012.12.27 1473
369 籌備 이규 2012.12.28 1475
368 壽則多辱 셀라비 2014.08.21 1479
367 高枕無憂 이규 2013.02.22 1480
366 西 方 이규 2013.05.23 1482
365 出 馬 이규 2013.06.04 1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