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복격양 鼓腹擊壤(두드릴 고․배 복․칠 격․흙덩이 양)
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친다. 배불리 먹고 흙덩이를 치는 놀이를 한다. 매우 살기 좋은 시절. |
동의어 : 堯舜之節(요순지절) : 요임금과 순임금이 다스리던 시대.
太平聖代(태평성대) : 어진 임금이 다스리는 살기 좋은 시대.
고사 : 고대(古代) 중국의 요(堯)임금과 순(舜)임금이 다스렸던 시대는 태평성대(太平聖代)라 부를 만큼 매우 살기 좋았던 때라고 전한다. 어느 날 요임금은 자기를 천자로 받들기를 원하는지, 또한 세상이 잘 다스려지고 있는지를 살피기 위해 평복(平服)을 입고 시찰을 하였다. 이때 유행한 민요로"노인이 먹을 것을 입에다 물고서 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치면서,「해가 뜨면 들에 나가 일하고, 해 지면 들어와 쉬네. 샘을 파서 물을 마시고, 농사지어 내 먹는데, 임금의 힘이 어찌 미치리오.(日出而作하고, 日入而息이로다. 鑿井而飮하고, 耕田而食하나니, 帝力이 何有於我哉리오.)」라면서 흥겹게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十八史略)
** 息(쉴 식) 鑿(뚫을 착) 飮(마실 음) 耕(밭갈 경)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24 | 洪水 | 이규 | 2013.02.02 | 1484 |
423 | 三人成虎 | 셀라비 | 2014.10.28 | 1485 |
422 | 喪家之狗 | 이규 | 2013.05.15 | 1491 |
421 | 乾坤一擲 | 셀라비 | 2014.11.29 | 1494 |
420 | 告由文 | 이규 | 2013.07.08 | 1498 |
419 | 賂物 | 이규 | 2012.12.11 | 1500 |
418 | 古 稀 | 셀라비 | 2014.09.22 | 1503 |
417 | 糟糠之妻 | 셀라비 | 2014.10.14 | 1503 |
416 | 未亡人 | 셀라비 | 2014.10.29 | 1505 |
415 | 周 年 | 이규 | 2013.06.20 | 1509 |
414 | 文 字 | 이규 | 2013.07.06 | 1516 |
413 | 白 眉 | 셀라비 | 2014.09.26 | 1521 |
412 | 亡國之音 | 셀라비 | 2014.08.15 | 1523 |
411 | 刻舟求劍 | 셀라비 | 2014.11.21 | 1525 |
410 | 枕流漱石 | 셀라비 | 2014.08.30 | 1532 |
409 | 匹夫之勇 | 이규 | 2013.05.11 | 1534 |
408 | 刻骨難忘 [1] | 셀라비 | 2014.11.19 | 1534 |
407 | 野合而生 | 이규 | 2013.04.02 | 1537 |
406 | 應接不暇 | 이규 | 2013.05.08 | 1539 |
405 | 國 家 | 이규 | 2013.06.10 | 15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