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복격양 鼓腹擊壤(두드릴 고․배 복․칠 격․흙덩이 양)
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친다. 배불리 먹고 흙덩이를 치는 놀이를 한다. 매우 살기 좋은 시절. |
동의어 : 堯舜之節(요순지절) : 요임금과 순임금이 다스리던 시대.
太平聖代(태평성대) : 어진 임금이 다스리는 살기 좋은 시대.
고사 : 고대(古代) 중국의 요(堯)임금과 순(舜)임금이 다스렸던 시대는 태평성대(太平聖代)라 부를 만큼 매우 살기 좋았던 때라고 전한다. 어느 날 요임금은 자기를 천자로 받들기를 원하는지, 또한 세상이 잘 다스려지고 있는지를 살피기 위해 평복(平服)을 입고 시찰을 하였다. 이때 유행한 민요로"노인이 먹을 것을 입에다 물고서 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치면서,「해가 뜨면 들에 나가 일하고, 해 지면 들어와 쉬네. 샘을 파서 물을 마시고, 농사지어 내 먹는데, 임금의 힘이 어찌 미치리오.(日出而作하고, 日入而息이로다. 鑿井而飮하고, 耕田而食하나니, 帝力이 何有於我哉리오.)」라면서 흥겹게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十八史略)
** 息(쉴 식) 鑿(뚫을 착) 飮(마실 음) 耕(밭갈 경)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04 | 猶 豫 | 셀라비 | 2014.04.23 | 1681 |
303 | 感慨無量 | 셀라비 | 2014.11.25 | 1682 |
302 | 鳳 凰 | 이규 | 2013.06.22 | 1684 |
301 | 喜 悲 | 셀라비 | 2014.06.12 | 1684 |
300 | 換骨奪胎 | 셀라비 | 2014.01.13 | 1685 |
299 | 鵬程萬里 | 이규 | 2013.10.03 | 1687 |
298 | 狼 藉 | 셀라비 | 2014.01.21 | 1687 |
297 | 後生可畏 | 이규 | 2013.11.24 | 1688 |
296 | 首鼠兩端 | 셀라비 | 2014.09.29 | 1688 |
295 | 投 抒 | 셀라비 | 2014.07.03 | 1690 |
294 | 華胥之夢 | 셀라비 | 2014.07.22 | 1690 |
293 | 華 燭 | 셀라비 | 2014.06.08 | 1692 |
292 | 杜 撰 | 셀라비 | 2014.07.10 | 1692 |
291 | 諱之秘之 | 이규 | 2013.06.25 | 1697 |
290 | 鼓腹擊壤 | 셀라비 | 2014.05.26 | 1697 |
289 | 過猶不及 | 셀라비 | 2014.02.25 | 1702 |
288 | 愚公移山 | 이규 | 2013.04.16 | 1704 |
287 | 讀 書 | 이규 | 2013.06.30 | 1704 |
286 | 獨眼龍 | 셀라비 | 2014.07.05 | 1704 |
285 | 自暴自棄 | 이규 | 2013.01.01 | 1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