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144
어제:
1,101
전체:
763,647

한자 鼓腹擊壤

2015.04.13 20:19

이규 조회 수:1910

고복격양 鼓腹擊壤(두드릴 고배 복칠 격흙덩이 양)

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친다. 배불리 먹고 흙덩이를 치는 놀이를 한다. 매우 살기 좋은 시절.

동의어 : 堯舜之節(요순지절) : 요임금과 순임금이 다스리던 시대.

               太平聖代(태평성대) : 어진 임금이 다스리는 살기 좋은 시대.

 

고사 : 고대(古代) 중국의 요()임금과 순()임금이 다스렸던 시대는 태평성대(太平聖代)라 부를 만큼 매우 살기 좋았던 때라고 전한다. 어느 날 요임금은 자기를 천자로 받들기를 원하는지, 또한 세상이 잘 다스려지고 있는지를 살피기 위해 평복(平服)을 입고 시찰을 하였다. 이때 유행한 민요로"노인이 먹을 것을 입에다 물고서 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치면서,해가 뜨면 들에 나가 일하고, 해 지면 들어와 쉬네. 샘을 파서 물을 마시고, 농사지어 내 먹는데, 임금의 힘이 어찌 미치리오.(日出而作하고, 日入而息이로다. 鑿井而飮하고, 耕田而食하나니, 帝力何有於我哉리오.)라면서 흥겹게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十八史略)

** (쉴 식) (뚫을 착) (마실 음) (밭갈 경)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4 家 臣 셀라비 2014.02.24 1605
323 不惑 이규 2012.12.17 1606
322 淘 汰 이규 2013.05.28 1606
321 破廉恥 이규 2012.11.24 1607
320 凱 旋 yikyoo 2014.06.11 1607
319 官 吏 셀라비 2014.03.23 1609
318 錦衣夜行 셀라비 2014.06.02 1609
317 師表 이규 2013.02.04 1612
316 陳 情 이규 2013.06.23 1612
315 誘 致 이규 2013.06.17 1613
314 復舊 이규 2012.11.05 1614
313 獅子喉 이규 2013.02.12 1614
312 文化 이규 2012.12.03 1617
311 公 約 셀라비 2014.05.27 1617
310 膺懲 이규 2013.02.18 1620
309 長頸烏喙 이규 2013.05.30 1621
308 感慨無量 셀라비 2014.11.25 1626
307 騎虎之勢 이규 2013.04.01 1631
306 街談港說 셀라비 2013.10.20 1631
305 換骨奪胎 셀라비 2014.01.13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