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뜻:쌀겨나 보릿겨처럼 곡식의 겨를 태우는 불을 가리키는 말인데, 겨를 태우는 불은 뭉근하게 타오르기 때문에 불기운이 신통치가 않다
바뀐 뜻:'겻불'을 불쬐는 사람 곁에서 쬐는 '곁불'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 말의 실제 뜻은 겨를 태우는 뭉근하고 힘없는 불을 가리키는 말로서, 신통치 않거나 시원치 않은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보기글"
-양반은 얼어 죽어도 겻불은 안 쬔다
-추울 땐 겻불이라도 어딘데 그걸 마다해? 그깟 체면이 뭔데 거기에 목숨을 거냐?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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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破 綻 | 셀라비 | 2014.02.28 | 1832 |
323 | 破 格 | 이규 | 2013.10.07 | 1829 |
322 | 부랴부랴 | 이규 | 2015.04.13 | 1826 |
321 | 寒心 | 이규 | 2012.11.10 | 1824 |
320 | 效 嚬 | 셀라비 | 2013.10.24 | 1823 |
319 | 刎頸之交 | 이규 | 2013.04.19 | 1822 |
318 | 採薇歌 | 셀라비 | 2014.09.14 | 1821 |
317 | 問 津 | 이규 | 2013.10.25 | 1819 |
316 | 回 甲 | 셀라비 | 2014.06.19 | 1819 |
315 | 玉石混淆 | 셀라비 | 2014.08.20 | 1819 |
314 | 會 計 | 이규 | 2013.08.05 | 1818 |
313 | 獨 對 | 이규 | 2013.12.08 | 1817 |
312 | 彌縫策 | 셀라비 | 2014.09.23 | 1815 |
311 | 董狐之筆 | 이규 | 2013.07.05 | 1814 |
310 | 一場春夢 | 이규 | 2013.10.15 | 1813 |
309 | 개차반 | 셀라비 | 2015.03.27 | 1813 |
308 | 蝴蝶夢 | 셀라비 | 2013.12.24 | 1812 |
307 | 遠交近攻 | 이규 | 2013.07.04 | 1811 |
306 | 動 亂 | 이규 | 2013.09.16 | 1810 |
305 | 黃 砂 | 이규 | 2013.07.18 | 1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