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뜻:쌀겨나 보릿겨처럼 곡식의 겨를 태우는 불을 가리키는 말인데, 겨를 태우는 불은 뭉근하게 타오르기 때문에 불기운이 신통치가 않다
바뀐 뜻:'겻불'을 불쬐는 사람 곁에서 쬐는 '곁불'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 말의 실제 뜻은 겨를 태우는 뭉근하고 힘없는 불을 가리키는 말로서, 신통치 않거나 시원치 않은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보기글"
-양반은 얼어 죽어도 겻불은 안 쬔다
-추울 땐 겻불이라도 어딘데 그걸 마다해? 그깟 체면이 뭔데 거기에 목숨을 거냐?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 겻불 | 셀라비 | 2015.04.12 | 2136 |
423 | 조바심하다 | 셀라비 | 2015.04.30 | 2127 |
422 | 包靑天 | 이규 | 2013.09.15 | 2123 |
421 | 郊 外 | 이규 | 2013.07.28 | 2110 |
420 | 雁 書 | 셀라비 | 2014.02.04 | 2108 |
419 | 渴而穿井 | 셀라비 | 2014.11.24 | 2102 |
418 | 百 姓 | 이규 | 2013.10.06 | 2101 |
417 | 쫀쫀하다 | 셀라비 | 2015.05.04 | 2099 |
416 | 政經癒着 | 이규 | 2013.09.05 | 2086 |
415 | 敎 育 | 이규 | 2013.09.23 | 2085 |
414 | 臨 終 | 이규 | 2013.08.01 | 2080 |
413 | 邯鄲之夢 | 셀라비 | 2013.10.01 | 2079 |
412 | 經世濟民 | LeeKyoo | 2014.12.12 | 2078 |
411 | 夜不閉戶 | 이규 | 2013.08.29 | 2073 |
410 | 鷄卵有骨 | 셀라비 | 2014.12.14 | 2069 |
409 | 紛 糾 | 이규 | 2013.09.25 | 2068 |
408 | 股肱之臣 | 이규 | 2015.01.12 | 2066 |
407 | 肝膽相照 | 이규 | 2013.11.12 | 2066 |
406 | 杜鵑 | 이규 | 2013.03.20 | 2057 |
405 | 信賞必罰 | 셀라비 | 2013.10.27 | 20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