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뜻:쌀겨나 보릿겨처럼 곡식의 겨를 태우는 불을 가리키는 말인데, 겨를 태우는 불은 뭉근하게 타오르기 때문에 불기운이 신통치가 않다
바뀐 뜻:'겻불'을 불쬐는 사람 곁에서 쬐는 '곁불'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 말의 실제 뜻은 겨를 태우는 뭉근하고 힘없는 불을 가리키는 말로서, 신통치 않거나 시원치 않은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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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은 얼어 죽어도 겻불은 안 쬔다
-추울 땐 겻불이라도 어딘데 그걸 마다해? 그깟 체면이 뭔데 거기에 목숨을 거냐?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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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 氷上人 | 이규 | 2013.08.23 | 1670 |
269 | 風塵 | 이규 | 2013.02.06 | 1668 |
268 | 塗炭之苦 | yikyoo | 2014.05.29 | 1665 |
267 | 法 曹 | 이규 | 2013.08.13 | 1663 |
266 | 鼓 舞 | 이규 | 2013.11.01 | 1663 |
265 | 洛陽紙貴 | 셀라비 | 2013.10.29 | 16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