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뜻:쌀겨나 보릿겨처럼 곡식의 겨를 태우는 불을 가리키는 말인데, 겨를 태우는 불은 뭉근하게 타오르기 때문에 불기운이 신통치가 않다
바뀐 뜻:'겻불'을 불쬐는 사람 곁에서 쬐는 '곁불'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 말의 실제 뜻은 겨를 태우는 뭉근하고 힘없는 불을 가리키는 말로서, 신통치 않거나 시원치 않은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보기글"
-양반은 얼어 죽어도 겻불은 안 쬔다
-추울 땐 겻불이라도 어딘데 그걸 마다해? 그깟 체면이 뭔데 거기에 목숨을 거냐?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04 | 出 嫁 | 이규 | 2013.12.03 | 1665 |
303 | 鴛 鴦 | 이규 | 2013.12.01 | 1848 |
302 | 持 滿 | 이규 | 2013.11.28 | 2042 |
301 | 猪 突 | 이규 | 2013.11.27 | 1886 |
300 | 傍若無人 | 셀라비 | 2013.11.26 | 1722 |
299 | 門前成市 | 이규 | 2013.11.25 | 1760 |
298 | 後生可畏 | 이규 | 2013.11.24 | 1651 |
297 | 問 鼎 | 이규 | 2013.11.23 | 1997 |
296 | 壓 卷 | 이규 | 2013.11.18 | 1874 |
295 | 貢 獻 | 이규 | 2013.11.16 | 1800 |
294 | 執牛耳 | 이규 | 2013.11.15 | 1936 |
293 | 角 逐 | 셀라비 | 2013.11.14 | 1803 |
292 | 肝膽相照 | 이규 | 2013.11.12 | 2065 |
291 | 乾坤一擲 | 이규 | 2013.11.10 | 1759 |
290 | 痼 疾 | 이규 | 2013.11.07 | 1763 |
289 | 猖 獗 | 이규 | 2013.11.06 | 1724 |
288 | 物 色 | 이규 | 2013.11.05 | 1768 |
287 | 身土不二 | 이규 | 2013.11.04 | 1725 |
286 | 雲 雨 | 셀라비 | 2013.11.02 | 1596 |
285 | 鼓 舞 | 이규 | 2013.11.01 | 17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