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뜻:쌀겨나 보릿겨처럼 곡식의 겨를 태우는 불을 가리키는 말인데, 겨를 태우는 불은 뭉근하게 타오르기 때문에 불기운이 신통치가 않다
바뀐 뜻:'겻불'을 불쬐는 사람 곁에서 쬐는 '곁불'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 말의 실제 뜻은 겨를 태우는 뭉근하고 힘없는 불을 가리키는 말로서, 신통치 않거나 시원치 않은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보기글"
-양반은 얼어 죽어도 겻불은 안 쬔다
-추울 땐 겻불이라도 어딘데 그걸 마다해? 그깟 체면이 뭔데 거기에 목숨을 거냐?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04 | 水魚之交 | 이규 | 2013.04.25 | 1405 |
403 | 他山之石 | 이규 | 2013.05.21 | 1406 |
402 | 應接不暇 | 이규 | 2013.05.08 | 1407 |
401 | 三十六計 | 셀라비 | 2014.10.30 | 1409 |
400 | 要領不得 | 셀라비 | 2014.08.28 | 1410 |
399 | 匹夫之勇 | 이규 | 2013.05.11 | 1411 |
398 | 患難相恤 | 이규 | 2013.03.02 | 1412 |
397 | 囊中之錐 | 이규 | 2012.11.26 | 1420 |
396 | 割據 | 셀라비 | 2012.11.09 | 1422 |
395 | 臨機應變 [1] | 이규 | 2013.06.13 | 1422 |
394 | 兩立 | 이규 | 2012.12.13 | 1424 |
393 | 妥結 | 이규 | 2012.12.02 | 1425 |
392 | 封套 | 이규 | 2012.11.19 | 1428 |
391 | 月下老人 | 이규 | 2013.03.28 | 1430 |
390 | 白髮三千丈 | 이규 | 2013.05.17 | 1433 |
389 | 道不拾遺 | 이규 | 2013.02.27 | 1435 |
388 | 景福 | 셀라비 | 2012.10.31 | 1438 |
387 | 安貧樂道 | 이규 | 2013.03.25 | 1438 |
386 | 跛行 | 이규 | 2013.03.18 | 1439 |
385 | 侍 墓 | 이규 | 2013.06.21 | 14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