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굉지신 股肱之臣(다리 고․팔 굉․어조사 지․신하 신)
다리와 팔뚝에 비길 만한 신하. 임금이 가장 신임하는 중신(重臣). |
동의어: 股肱(고굉). 股掌之臣(고장지신)
고사 :『서경』익직편(益稷篇)에 순(舜)임금이 말햇다."신하들이여! 옆에서 도와 주시오. 어려울 때 도와 주는 신히기 참된 신하로다."하니 우(禹)가"옳으신 말씀입니다."하였다. 순임금이 신하들을 둘러보며"그대들과 같은 신하는 짐의 팔다리요, 눈과 귀로다.(帝曰臣은 作朕股肱耳目) 내가 백성을 교화시키고 돕고자 하니 아울러 그대들도 도와 주시오……. 나에게 잘못이 있으면 충고해 주고 모든 동료들이 서로 공경하고 예의를 지켜 주오. 그리고 관리는 백성의 뜻을 짐에게 전하는 것이 임무이니 올바른 이치로써 선양하고 뉘우치는 자가 있으면 용서하며 그렇지 않은 자는 처벌하여 위엄을 보이도록 하시오."라고 당부하였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64 | 쫀쫀하다 | 셀라비 | 2015.05.04 | 2195 |
463 | 천둥벌거숭이 | 셀라비 | 2015.05.02 | 2129 |
462 | 조바심하다 | 셀라비 | 2015.04.30 | 2222 |
461 | 조카 | 이규 | 2015.04.21 | 2254 |
460 | 古色蒼然 | 셀라비 | 2015.04.18 | 2347 |
459 | 사리 | 셀라비 | 2015.04.18 | 2108 |
458 | 鼓腹擊壤 | 이규 | 2015.04.13 | 2024 |
457 | 부랴부랴 | 이규 | 2015.04.13 | 1929 |
456 | 孤立無援 | 셀라비 | 2015.04.12 | 2005 |
455 | 겻불 | 셀라비 | 2015.04.12 | 2248 |
454 | 돌팔이 | 셀라비 | 2015.04.10 | 1869 |
453 | 高麗公事三日 | 셀라비 | 2015.04.02 | 2133 |
452 | 돈 | 셀라비 | 2015.04.02 | 2273 |
451 | 단골집 | 셀라비 | 2015.03.30 | 2031 |
450 | 孤軍奮鬪 | 셀라비 | 2015.03.27 | 2098 |
449 | 개차반 | 셀라비 | 2015.03.27 | 1943 |
448 | 개개다(개기다) | 셀라비 | 2015.03.27 | 2079 |
» | 股肱之臣 | 이규 | 2015.01.12 | 2186 |
446 | 季布一諾 | 셀라비 | 2015.01.03 | 2310 |
445 | 季札掛劍 | 셀라비 | 2014.12.28 | 20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