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 : 詩聖인 唐나라 杜甫(712~770, 字 : 子美, 號 : 少陵)의 "春望"이라는 詩에
國破山河在요, 나라는 망했어도 산하는 남아있고,
春城草木深이라. 성에 봄이 오니 초목이 우거졌구나.
感時和賤淚요, 시절을 느껴 꽃에 눈물을 뿌리고,
恨別鳥驚心이라. 이별을 한스러워하니 새 소리에도 놀란다.
烽火連三月이요, 봉화불은 삼 개월이나 계속 피고 있고,
家書抵萬金이라. 집에서 온 편지는 만금에 해당하는구나.
白頭搔更短하니, 대머리 긁어서 더욱 빠지고,
渾欲不勝簪이라. 상투를 하고자 하나 비녀를 이기지 못하는구나.
** 深(깊을 심) 淚(누물 루) 烽(봉화 봉) 抵(해당할 저) 搔(긁을 소) 渾(온통 혼) 簪( 잠)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24 | 家 臣 | 셀라비 | 2014.02.24 | 1520 |
323 | 官 吏 | 셀라비 | 2014.03.23 | 1522 |
322 | 獅子喉 | 이규 | 2013.02.12 | 1523 |
321 | 窺豹一斑 | 이규 | 2013.04.14 | 1523 |
320 | 淘 汰 | 이규 | 2013.05.28 | 1530 |
319 | 烏有先生 | 이규 | 2013.06.26 | 1530 |
318 | 公 約 | 셀라비 | 2014.05.27 | 1530 |
317 | 華胥之夢 | 셀라비 | 2014.07.22 | 1530 |
316 | 陳 情 | 이규 | 2013.06.23 | 1533 |
315 | 首鼠兩端 | 셀라비 | 2014.09.29 | 1533 |
314 | 感慨無量 | 셀라비 | 2014.11.25 | 1533 |
313 | 復舊 | 이규 | 2012.11.05 | 1534 |
312 | 膺懲 | 이규 | 2013.02.18 | 1534 |
311 | 杜 撰 | 셀라비 | 2014.07.10 | 1535 |
310 | 投 抒 | 셀라비 | 2014.07.03 | 1536 |
309 | 誘 致 | 이규 | 2013.06.17 | 1539 |
308 | 不惑 | 이규 | 2012.12.17 | 1540 |
307 | 換骨奪胎 | 셀라비 | 2014.01.13 | 1540 |
306 | 長頸烏喙 | 이규 | 2013.05.30 | 1541 |
305 | 破廉恥 | 이규 | 2012.11.24 | 15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