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 : 詩聖인 唐나라 杜甫(712~770, 字 : 子美, 號 : 少陵)의 "春望"이라는 詩에
國破山河在요, 나라는 망했어도 산하는 남아있고,
春城草木深이라. 성에 봄이 오니 초목이 우거졌구나.
感時和賤淚요, 시절을 느껴 꽃에 눈물을 뿌리고,
恨別鳥驚心이라. 이별을 한스러워하니 새 소리에도 놀란다.
烽火連三月이요, 봉화불은 삼 개월이나 계속 피고 있고,
家書抵萬金이라. 집에서 온 편지는 만금에 해당하는구나.
白頭搔更短하니, 대머리 긁어서 더욱 빠지고,
渾欲不勝簪이라. 상투를 하고자 하나 비녀를 이기지 못하는구나.
** 深(깊을 심) 淚(누물 루) 烽(봉화 봉) 抵(해당할 저) 搔(긁을 소) 渾(온통 혼) 簪( 잠)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84 | 討 伐 | 이규 | 2013.03.17 | 1458 |
383 | 省墓 | 이규 | 2012.11.01 | 1459 |
382 | 侍 墓 | 이규 | 2013.06.21 | 1460 |
381 | 沐猴而冠 | 셀라비 | 2013.03.26 | 1461 |
380 | 颱 風 | 이규 | 2013.07.12 | 1461 |
379 | 偕老同穴 | 이규 | 2014.08.12 | 1464 |
378 | 北上南下 | 이규 | 2012.11.04 | 1465 |
377 | 九牛一毛 | 이규 | 2013.06.11 | 1466 |
376 | 高枕而臥 | 이규 | 2012.11.30 | 1468 |
375 | 似而非 | 이규 | 2013.03.21 | 1470 |
374 | 戰 國 | 이규 | 2013.06.09 | 1472 |
373 | 人質 | 이규 | 2012.12.27 | 1473 |
372 | 謁聖及第 | 이규 | 2013.03.12 | 1474 |
371 | 矛 盾 | 셀라비 | 2014.08.19 | 1476 |
370 | 籌備 | 이규 | 2012.12.28 | 1478 |
369 | 頭 角 | 이규 | 2013.06.07 | 1478 |
368 | 高枕無憂 | 이규 | 2013.02.22 | 1484 |
367 | 西 方 | 이규 | 2013.05.23 | 1486 |
366 | 名分 | 이규 | 2013.02.11 | 1489 |
365 | 前 轍 | 이규 | 2013.06.24 | 14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