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 : 詩聖인 唐나라 杜甫(712~770, 字 : 子美, 號 : 少陵)의 "春望"이라는 詩에
國破山河在요, 나라는 망했어도 산하는 남아있고,
春城草木深이라. 성에 봄이 오니 초목이 우거졌구나.
感時和賤淚요, 시절을 느껴 꽃에 눈물을 뿌리고,
恨別鳥驚心이라. 이별을 한스러워하니 새 소리에도 놀란다.
烽火連三月이요, 봉화불은 삼 개월이나 계속 피고 있고,
家書抵萬金이라. 집에서 온 편지는 만금에 해당하는구나.
白頭搔更短하니, 대머리 긁어서 더욱 빠지고,
渾欲不勝簪이라. 상투를 하고자 하나 비녀를 이기지 못하는구나.
** 深(깊을 심) 淚(누물 루) 烽(봉화 봉) 抵(해당할 저) 搔(긁을 소) 渾(온통 혼) 簪( 잠)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44 | 不俱戴天 | 이규 | 2013.04.30 | 1403 |
343 | 覆水難收 | 이규 | 2013.05.02 | 1314 |
342 | 曲肱之樂 | 이규 | 2013.05.03 | 3244 |
341 | 山陰乘興 [1] | 이규 | 2013.05.06 | 1706 |
340 | 應接不暇 | 이규 | 2013.05.08 | 1449 |
339 | 輾轉反側 | 이규 | 2013.05.08 | 1200 |
338 | 指鹿爲馬 | 이규 | 2013.05.09 | 1268 |
337 | 水落石出 | 이규 | 2013.05.10 | 1725 |
336 | 匹夫之勇 | 이규 | 2013.05.11 | 1454 |
335 | 尾生之信 | 이규 | 2013.05.13 | 1944 |
334 | 關 鍵 | 이규 | 2013.05.14 | 1555 |
333 | 喪家之狗 | 이규 | 2013.05.15 | 1394 |
332 | 刮目相對 | 이규 | 2013.05.16 | 1386 |
331 | 白髮三千丈 | 이규 | 2013.05.17 | 1494 |
330 | 干 支 | 이규 | 2013.05.19 | 1333 |
329 | 分 野 | 이규 | 2013.05.20 | 1331 |
328 | 他山之石 | 이규 | 2013.05.21 | 1472 |
327 | 骨肉相爭 | 이규 | 2013.05.22 | 1271 |
326 | 西 方 | 이규 | 2013.05.23 | 1523 |
325 | 亡牛補牢 | 이규 | 2013.05.24 | 13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