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十六計 | 석 | 열 | 여섯 | 셈할 | 곤란할 때는 도망치는 것이 최상책 |
삼 | 십 | 육 | 계 | ||
三國(魏․吳․蜀)의 오랜 싸움이 끝나고 天下는 晋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晋은 內亂과 匈奴의 侵掠으로 滅亡하여 楊子江 남쪽으로 옮겨가고 中國 大陸 北方의 黃河 流域에는 북쪽, 서쪽에서 여러 異民族들이 마구 밀려 들어왔다. 이리하여 얽히고 설킨 勢力 分布가 차츰 南北으로 크게 나뉘어 南北兩朝의 싸움으로 쉴날이 없었다. 이 무렵, 北方에서는 鮮卑族이 세운 魏의 勢力이 强盛해 졌고, 南方에는 齊의 勢力이 가장 莫强했다. 宋의 最後 皇帝였던 순제(順帝)는 齊王 소도성(蕭道成)과 왕경측(王敬則) 등의 壓力으로 宋을 齊나라에 바친 다음 被殺되었다. 그런데 王敬則이 叛亂을 일으켜 齊나라 首都 건강(建康)을 向해 쳐들어갔다. 그는 본디 太守였었는데, 蕭道成과 皇帝와는 오랫 동안 싸움이 있어 왔고 아들도 被殺된 적이 있어 이제는 結末을 내야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래서 一戰을 覺悟하고 싸우러 가는 도중에 그는 皇室측에서 퍼뜨린 所聞을 들었다. 王敬則이 逃亡친다는 所聞이었다. 이 말을 들은 王敬則은 내뱉듯이 말했다. “단장군(檀將軍)의 計略에는 갖가지가 있다고 하나 그 중에 逃亡치는 것이 上策이었다더라. 너희들이나 속히 逃亡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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