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093
어제:
1,186
전체:
764,782

한자 未亡人

2014.10.29 20:56

셀라비 조회 수:1444

未亡人

아닐

망할

사람

 

남편이 죽고 홀로 사는 여인

 

春秋時代 魯나라 성공(成公)在位 중 때의 이야기이다. 成公 9년 때, 의 백희(伯姬)宋公에게 出嫁하게 되어, 계문자(季文子)라는 사람이 伯姬를 따라 에 갔다. 季文子後行으로서의 任務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으므로 成公慰勞宴會를 베풀었다. 宴會席上에서 季文子[詩經]引用하여 成公宋公稱頌, 의 땅은 좋은 곳이니 出嫁는 틀림없이 잘 살 것이라고 노래했다. 이를 듣고 있던 母親 목강(穆姜)은 매우 기뻐하며 말했다.

이번에 퍽이나 큰 신세를 끼쳤습니다. 당신은 先君 때부터 忠誠을 다하였고, 未亡人인 나에게까지 盡力하여 주셔서 고맙기 그지 없습니다.” 그리고는 역시 [詩經]의 녹의(綠衣)終章滿足依託하여 노래를 부르고 자기 방으로 돌아갔다.

역시 春秋時代의 일이다. 定公이 죽음에 臨迫하자 의 소생(甦生)인 경사(敬似)의 아들 간()을 세워 太子로 삼았다. 定公은 쾌유(快癒)되지 못하고 마침내 世上을 떤났다. 그런데 太子 杆은 아버지의 죽음을 슬퍼하는 빛이 전혀 없었다. 定公의 아내 씨는 사흘 동안 食飮全廢하고 服喪을 마치고는 太子不敬態度激憤하였다.

저 못난 자식은 틀림없이 나라를 망치겠지만, 먼저 未亡人인 나를 虐待하리라. , 하늘은 를 저버렸는가? 전야(琠也-씨의 아들)王位에 오르지 못하다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4 輻輳 이규 2013.01.02 1135
423 恒産恒心 이규 2013.01.02 1143
422 蠶室 이규 2013.01.05 1167
421 燈火可親 이규 2013.01.07 1122
420 葡萄 이규 2013.01.09 1181
419 崩壞 이규 2013.01.13 1157
418 阿鼻叫喚 [2] 이규 2013.01.14 1101
417 籠絡 이규 2013.01.15 1098
416 伯仲勢 이규 2013.01.16 1132
415 左遷 이규 2013.01.17 1162
414 出師表 이규 2013.01.18 1162
413 吳越同舟 이규 2013.01.19 1162
412 一瀉千里 이규 2013.01.20 1092
411 鳩首會議 이규 2013.01.21 1237
410 變姓名 이규 2013.01.22 1180
409 納凉 이규 2013.01.23 1128
408 汚染 이규 2013.01.24 1230
407 香肉 이규 2013.01.25 1098
406 波紋 이규 2013.01.27 1378
405 赦免 [1] 이규 2013.01.27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