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999
어제:
1,186
전체:
764,688

한자 蛇 足

2014.10.24 21:53

셀라비 조회 수:1789

蛇 足

 

 

쓸 데 없는 군 일을 하다가 도리어 실패함

 

 

의 회왕(懷王)令尹(宰相) 소양(昭陽)에게 하여 를 치게 하였다. 그는 征伐하고 나서 다시 攻擊하려 하였다. 이를 探知의 민왕(閔王)은 마침 使臣으로 와있는 진진(陳軫)相議하였다. 그는 걱정 말라고 하고는 즉시 楚軍으로 가서 昭陽을 만났다.

敵長을 죽이면 어떤 賞金이 내려집니까?”

上株國이란 벼슬이 내려지지요.”

上株國 위의 官職名은 무엇이지요?”

令尹입니다.”

당신은 이미 令尹職位에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를 쳐서 이긴다 하더라도 더 올라 갈 수는 없지 않습니까? 이런 예를 들어 보죠. 어떤 사람이 하인들에게 큰 잔으로 술을 주었더니 여럿이 마시기에는 不足하니 땅에 이무기를 먼저 그린 사람이 마시기로 하자하였습니다. 한 사람이 내가 먼저 그렸다하고 술잔을 들고 일어서다가 발도 그릴 수 있지하고 그리기 시작하자, 다른 사람이 이무기를 다 그려 놓고, ‘이 사람아, 이무기에 무슨 발이 있어하고 잔을 빼앗아 마셔 버렸습니다. , 貴公의 대신(大臣)으로서 攻擊하고 將帥를 죽였습니다. 以上功積은 없습니다. 또 더 올라갈 官職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제 를 치려 한다니 이기더라도 貴公에게 소용이 없고, 만일 패한다면 몸은 죽고 官職도 박탈(剝奪)됩니다. 싸움을 그만 두고 恩惠를 베푸십시요.” 이 말에 首肯昭陽侵攻하지 않기로 했다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 擧足輕重 이규 2013.03.01 1552
123 矛 盾 셀라비 2014.08.19 1551
122 頭 角 이규 2013.06.07 1548
121 傾 聽 이규 2013.07.03 1545
120 慢慢的 이규 2012.11.15 1545
119 西 方 이규 2013.05.23 1543
118 高枕無憂 이규 2013.02.22 1541
117 偕老同穴 이규 2014.08.12 1539
116 簞食瓢飮 이규 2013.04.17 1538
115 名分 이규 2013.02.11 1537
114 戰 國 이규 2013.06.09 1535
113 亢龍有悔 이규 2013.04.22 1535
112 侍 墓 이규 2013.06.21 1534
111 籌備 이규 2012.12.28 1534
110 九牛一毛 이규 2013.06.11 1531
109 討 伐 이규 2013.03.17 1522
108 謁聖及第 이규 2013.03.12 1522
107 跛行 이규 2013.03.18 1518
106 高枕而臥 이규 2012.11.30 1518
105 臨機應變 [1] 이규 2013.06.13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