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289
어제:
249
전체:
760,872

한자 蛇 足

2014.10.24 21:53

셀라비 조회 수:1648

蛇 足

 

 

쓸 데 없는 군 일을 하다가 도리어 실패함

 

 

의 회왕(懷王)令尹(宰相) 소양(昭陽)에게 하여 를 치게 하였다. 그는 征伐하고 나서 다시 攻擊하려 하였다. 이를 探知의 민왕(閔王)은 마침 使臣으로 와있는 진진(陳軫)相議하였다. 그는 걱정 말라고 하고는 즉시 楚軍으로 가서 昭陽을 만났다.

敵長을 죽이면 어떤 賞金이 내려집니까?”

上株國이란 벼슬이 내려지지요.”

上株國 위의 官職名은 무엇이지요?”

令尹입니다.”

당신은 이미 令尹職位에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를 쳐서 이긴다 하더라도 더 올라 갈 수는 없지 않습니까? 이런 예를 들어 보죠. 어떤 사람이 하인들에게 큰 잔으로 술을 주었더니 여럿이 마시기에는 不足하니 땅에 이무기를 먼저 그린 사람이 마시기로 하자하였습니다. 한 사람이 내가 먼저 그렸다하고 술잔을 들고 일어서다가 발도 그릴 수 있지하고 그리기 시작하자, 다른 사람이 이무기를 다 그려 놓고, ‘이 사람아, 이무기에 무슨 발이 있어하고 잔을 빼앗아 마셔 버렸습니다. , 貴公의 대신(大臣)으로서 攻擊하고 將帥를 죽였습니다. 以上功積은 없습니다. 또 더 올라갈 官職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제 를 치려 한다니 이기더라도 貴公에게 소용이 없고, 만일 패한다면 몸은 죽고 官職도 박탈(剝奪)됩니다. 싸움을 그만 두고 恩惠를 베푸십시요.” 이 말에 首肯昭陽侵攻하지 않기로 했다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4 鼻 祖 셀라비 2014.03.17 1588
203 諱之秘之 이규 2013.06.25 1586
202 脾 肉 셀라비 2014.02.10 1585
201 過猶不及 셀라비 2014.02.25 1583
200 明 堂 셀라비 2014.04.15 1583
199 道聽塗說 셀라비 2014.06.25 1583
198 遼東豕 셀라비 2014.01.23 1580
197 鷄鳴拘盜 이규 2013.05.27 1576
196 出 嫁 이규 2013.12.03 1574
195 兎死狗烹 이규 2013.06.14 1571
194 狼 藉 셀라비 2014.01.21 1569
193 小 心 셀라비 2014.02.13 1569
192 街談港說 이규 2012.12.11 1566
191 文化 이규 2012.12.03 1565
190 鳳 凰 이규 2013.06.22 1565
189 獨眼龍 셀라비 2014.07.05 1565
188 喜 悲 셀라비 2014.06.12 1563
187 破廉恥 이규 2012.11.24 1562
186 換骨奪胎 셀라비 2014.01.13 1561
185 騎虎之勢 이규 2013.04.01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