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287
어제:
321
전체:
765,909

한자 蛇 足

2014.10.24 21:53

셀라비 조회 수:1836

蛇 足

 

 

쓸 데 없는 군 일을 하다가 도리어 실패함

 

 

의 회왕(懷王)令尹(宰相) 소양(昭陽)에게 하여 를 치게 하였다. 그는 征伐하고 나서 다시 攻擊하려 하였다. 이를 探知의 민왕(閔王)은 마침 使臣으로 와있는 진진(陳軫)相議하였다. 그는 걱정 말라고 하고는 즉시 楚軍으로 가서 昭陽을 만났다.

敵長을 죽이면 어떤 賞金이 내려집니까?”

上株國이란 벼슬이 내려지지요.”

上株國 위의 官職名은 무엇이지요?”

令尹입니다.”

당신은 이미 令尹職位에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를 쳐서 이긴다 하더라도 더 올라 갈 수는 없지 않습니까? 이런 예를 들어 보죠. 어떤 사람이 하인들에게 큰 잔으로 술을 주었더니 여럿이 마시기에는 不足하니 땅에 이무기를 먼저 그린 사람이 마시기로 하자하였습니다. 한 사람이 내가 먼저 그렸다하고 술잔을 들고 일어서다가 발도 그릴 수 있지하고 그리기 시작하자, 다른 사람이 이무기를 다 그려 놓고, ‘이 사람아, 이무기에 무슨 발이 있어하고 잔을 빼앗아 마셔 버렸습니다. , 貴公의 대신(大臣)으로서 攻擊하고 將帥를 죽였습니다. 以上功積은 없습니다. 또 더 올라갈 官職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제 를 치려 한다니 이기더라도 貴公에게 소용이 없고, 만일 패한다면 몸은 죽고 官職도 박탈(剝奪)됩니다. 싸움을 그만 두고 恩惠를 베푸십시요.” 이 말에 首肯昭陽侵攻하지 않기로 했다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4 騎虎之勢 이규 2013.04.01 1679
363 野合而生 이규 2013.04.02 1491
362 格物致知 이규 2013.04.04 1635
361 拔苗助長 이규 2013.04.04 1747
360 伯樂一顧 이규 2013.04.07 1611
359 沐浴 [1] 이규 2013.04.08 1969
358 杯中蛇影 이규 2013.04.09 1936
357 南柯一夢 이규 2013.04.11 2252
356 金城湯池 이규 2013.04.12 2818
355 窺豹一斑 이규 2013.04.14 1643
354 伯牙絶絃 [1] 이규 2013.04.15 2273
353 愚公移山 이규 2013.04.16 1709
352 簞食瓢飮 이규 2013.04.17 1555
351 刎頸之交 이규 2013.04.19 1856
350 宋襄之仁 이규 2013.04.20 1760
349 亢龍有悔 이규 2013.04.22 1554
348 君子三樂 이규 2013.04.23 1707
347 水魚之交 이규 2013.04.25 1502
346 一諾千金 이규 2013.04.27 1798
345 奇貨可居 이규 2013.04.29 1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