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597
어제:
916
전체:
758,132

한자 竹馬故友

2014.10.17 22:21

셀라비 조회 수:1770

竹馬故友

어릴 때부터 같이 놀며 자란 친구

의 은호(殷浩)는 온후박학(溫厚博學)人物로서 老子易經을 즐겨 읽었다. 그러나 벼슬을 싫어하여 십여년씩 祖上의 무덤만 지키고 있었다. 당시 간문제(簡文帝)는 연거푸 功臣을 읽고서 現身을 찾던 중, 殷浩에게 간청(懇請)하여 건무장군 양주자사로 任命하였다. 이는 平定하고 돌아와 勢力을 펴가고 있는 환온(桓溫)을 견제(牽制)하려던 簡文帝)政策이었다. 이로인해 殷浩桓溫은 서로 反目하게 되었다. 왕희지(王羲之)和解시켜 보려 했으나 殷浩拒絶하였다.

그 무렵 後趙석계룡(石季龍)이 죽고 胡族 사이에 內分이 일어나자 은 이 機會中原回復하려고 殷浩를 오주군사(五州軍事)任命하였다. 그런데 出發에 앞서 落馬하였기 때문에 사람들은 祥瑞롭지 못하다고 하였다. 과연 殷浩慘敗하고 돌아왔다. 桓溫은 좋아서 날뛰었고, 에서는 殷浩罪狀糾彈하는 上訴가 빗발쳐, 結局 殷浩庶人으로 降等된후 귀양을 떠나게 되었다.

殷浩가 귀양을 간 , 桓溫은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나는 어려서 殷浩竹馬를 타고 놀았는데, 내가 竹馬를 버리면 그가 언제나 가지고 갔다. 그래서 그가 내밑에 있게 되었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현재 竹馬故友어릴적부터 같이 놀며 자란 친구의 의미로 넓게 사용되고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4 鳳 凰 이규 2013.06.22 1534
183 侍 墓 이규 2013.06.21 1404
182 周 年 이규 2013.06.20 1337
181 行 脚 이규 2013.06.19 1475
180 迎 入 [1] 이규 2013.06.18 2112
179 誘 致 이규 2013.06.17 1513
178 兎死狗烹 이규 2013.06.14 1539
177 臨機應變 [1] 이규 2013.06.13 1387
176 身言書判 이규 2013.06.12 1545
175 九牛一毛 이규 2013.06.11 1408
174 國 家 이규 2013.06.10 1350
173 戰 國 이규 2013.06.09 1409
172 頭 角 이규 2013.06.07 1418
171 七縱七擒 이규 2013.06.06 1811
170 蜂 起 이규 2013.06.05 1461
169 出 馬 이규 2013.06.04 1433
168 臥薪嘗膽 이규 2013.06.03 1585
167 正 鵠 이규 2013.06.02 1459
166 席 捲 이규 2013.05.31 1786
165 長頸烏喙 이규 2013.05.30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