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 眉 | 흰 | 눈썹 | | | 여러 사람 중에 가장 뛰어남 |
백 | 미 | | | ||
三國時代 蜀에 마양(馬良)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字는 계상(季常)으로 의성(宜城)사람이다. 유비(劉備)가 蜀의 소열제(昭烈帝)가 되자 시중(侍中) 벼슬에 任用되었다. 어느 해 昭烈帝는 馬良에게 남만(南蠻)이 귀찮게 구니 가서 잘 說伏시키라는 大任을 주었다. 馬良은 이 莫重한 外交的 使命을 띠고 가서 南蠻을 달래어 漢에 服屬시키고 돌아왔다. 이러한 政治的 수완(手腕)과 才能을 가진 馬良은 5兄弟인데, 字에 ‘常’자를 붙였기 때문에 ‘馬氏의 5상(五常)’이라 불렀다. 5兄弟가 모두 人物이 出衆하여 學文도 잘하였으나 그 중 馬良이 더욱 훌륭했다. 그런데 馬良은 날 때부터 눈썹이 희었기 때문에 그 고을 사람들이 馬良을 白眉라 불렀고, 또 ‘白眉’라면 여럿 가운데 가장 뛰어난 사람을 일컫게 되었다. 馬良은 그 후 劉備가 吳와 싸우는 戰爭에 함께 出陣하였다가 戰死하였다. 또 諸葛亮이 魏를 討伐하기 위하여 北方에 進軍하였을 때, 사랑하는 部下 將帥가 作戰을 그르쳐 사마중달(司馬仲達)에게 大敗하여, 그를 問責하여 그 作戰의 責任者를 죽였는데, 그 將軍이 바로 마속(馬謖)이다. 馬謖은 馬良의 아우 동생이다. 이 事件을 ‘泣斬馬謖’이라고 한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24 | 登龍門 | lkplk@hitel.net | 2014.01.22 | 1680 |
323 | 狼 藉 | 셀라비 | 2014.01.21 | 1630 |
322 | 千里眼 | 셀라비 | 2014.01.20 | 1768 |
321 | 從容有常 | 셀라비 | 2014.01.17 | 1776 |
320 | 千里馬 | 셀라비 | 2014.01.15 | 2615 |
319 | 換骨奪胎 | 셀라비 | 2014.01.13 | 1625 |
318 | 茶 禮 | 셀라비 | 2014.01.09 | 1668 |
317 | 連理枝 | LeeKyoo | 2014.01.06 | 1790 |
316 | 庭 訓 | 이규 | 2014.01.03 | 1713 |
315 | 逐 鹿 | 셀라비 | 2013.12.25 | 1718 |
314 | 蝴蝶夢 | 셀라비 | 2013.12.24 | 1810 |
313 | 解語花 | 셀라비 | 2013.12.23 | 1727 |
312 | 關 係 | LeeKyoo | 2013.12.22 | 1690 |
311 | 拍 車 | 셀라비 | 2013.12.19 | 1842 |
310 | 尋 常 | 셀라비 | 2013.12.18 | 1776 |
309 | 餓 鬼 | 셀라비 | 2013.12.17 | 1711 |
308 | 咫 尺 | LeeKyoo | 2013.12.15 | 1772 |
307 | 鍛 鍊 | 셀라비 | 2013.12.12 | 1721 |
306 | 鼎 革 | 이규 | 2013.12.09 | 1711 |
305 | 獨 對 | 이규 | 2013.12.08 | 1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