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 眉 | 흰 | 눈썹 | | | 여러 사람 중에 가장 뛰어남 |
백 | 미 | | | ||
三國時代 蜀에 마양(馬良)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字는 계상(季常)으로 의성(宜城)사람이다. 유비(劉備)가 蜀의 소열제(昭烈帝)가 되자 시중(侍中) 벼슬에 任用되었다. 어느 해 昭烈帝는 馬良에게 남만(南蠻)이 귀찮게 구니 가서 잘 說伏시키라는 大任을 주었다. 馬良은 이 莫重한 外交的 使命을 띠고 가서 南蠻을 달래어 漢에 服屬시키고 돌아왔다. 이러한 政治的 수완(手腕)과 才能을 가진 馬良은 5兄弟인데, 字에 ‘常’자를 붙였기 때문에 ‘馬氏의 5상(五常)’이라 불렀다. 5兄弟가 모두 人物이 出衆하여 學文도 잘하였으나 그 중 馬良이 더욱 훌륭했다. 그런데 馬良은 날 때부터 눈썹이 희었기 때문에 그 고을 사람들이 馬良을 白眉라 불렀고, 또 ‘白眉’라면 여럿 가운데 가장 뛰어난 사람을 일컫게 되었다. 馬良은 그 후 劉備가 吳와 싸우는 戰爭에 함께 出陣하였다가 戰死하였다. 또 諸葛亮이 魏를 討伐하기 위하여 北方에 進軍하였을 때, 사랑하는 部下 將帥가 作戰을 그르쳐 사마중달(司馬仲達)에게 大敗하여, 그를 問責하여 그 作戰의 責任者를 죽였는데, 그 將軍이 바로 마속(馬謖)이다. 馬謖은 馬良의 아우 동생이다. 이 事件을 ‘泣斬馬謖’이라고 한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84 | 洞 房 | 셀라비 | 2014.07.02 | 1798 |
383 | 畵虎類狗 | 셀라비 | 2014.06.29 | 1730 |
382 | 道聽塗說 | 셀라비 | 2014.06.25 | 1733 |
381 | 品 評 | 셀라비 | 2014.06.24 | 1781 |
380 | 馬耳東風 | 셀라비 | 2014.06.22 | 1868 |
379 | 老馬之智 | 셀라비 | 2014.06.21 | 1900 |
378 | 濫 觴 | 셀라비 | 2014.06.20 | 1767 |
377 | 回 甲 | 셀라비 | 2014.06.19 | 1879 |
376 | 富 貴 | 셀라비 | 2014.06.16 | 1841 |
375 | 淸 貧 | yikyoo | 2014.06.15 | 1930 |
374 | 喜 悲 | 셀라비 | 2014.06.12 | 1683 |
373 | 凱 旋 | yikyoo | 2014.06.11 | 1669 |
372 | 多岐亡羊 | yikyoo | 2014.06.09 | 1728 |
371 | 華 燭 | 셀라비 | 2014.06.08 | 1687 |
370 | 杞 憂 | 셀라비 | 2014.06.05 | 1589 |
369 | 娑 魚 | 셀라비 | 2014.06.03 | 1759 |
368 | 錦衣夜行 | 셀라비 | 2014.06.02 | 1656 |
367 | 塗炭之苦 | yikyoo | 2014.05.29 | 1811 |
366 | 公 約 | 셀라비 | 2014.05.27 | 1667 |
365 | 鼓腹擊壤 | 셀라비 | 2014.05.26 | 16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