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 眉 | 흰 | 눈썹 | | | 여러 사람 중에 가장 뛰어남 |
백 | 미 | | | ||
三國時代 蜀에 마양(馬良)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字는 계상(季常)으로 의성(宜城)사람이다. 유비(劉備)가 蜀의 소열제(昭烈帝)가 되자 시중(侍中) 벼슬에 任用되었다. 어느 해 昭烈帝는 馬良에게 남만(南蠻)이 귀찮게 구니 가서 잘 說伏시키라는 大任을 주었다. 馬良은 이 莫重한 外交的 使命을 띠고 가서 南蠻을 달래어 漢에 服屬시키고 돌아왔다. 이러한 政治的 수완(手腕)과 才能을 가진 馬良은 5兄弟인데, 字에 ‘常’자를 붙였기 때문에 ‘馬氏의 5상(五常)’이라 불렀다. 5兄弟가 모두 人物이 出衆하여 學文도 잘하였으나 그 중 馬良이 더욱 훌륭했다. 그런데 馬良은 날 때부터 눈썹이 희었기 때문에 그 고을 사람들이 馬良을 白眉라 불렀고, 또 ‘白眉’라면 여럿 가운데 가장 뛰어난 사람을 일컫게 되었다. 馬良은 그 후 劉備가 吳와 싸우는 戰爭에 함께 出陣하였다가 戰死하였다. 또 諸葛亮이 魏를 討伐하기 위하여 北方에 進軍하였을 때, 사랑하는 部下 將帥가 作戰을 그르쳐 사마중달(司馬仲達)에게 大敗하여, 그를 問責하여 그 作戰의 責任者를 죽였는데, 그 將軍이 바로 마속(馬謖)이다. 馬謖은 馬良의 아우 동생이다. 이 事件을 ‘泣斬馬謖’이라고 한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24 | 朝 野 | 이규 | 2013.08.14 | 1747 |
223 | 法 曹 | 이규 | 2013.08.13 | 1728 |
222 | 標 榜 | 이규 | 2013.08.10 | 1903 |
221 | 雲 集 | 이규 | 2013.08.09 | 1876 |
220 | 櫛 比 | 이규 | 2013.08.08 | 1874 |
219 | 選 良 | 이규 | 2013.08.07 | 1839 |
218 | 會 計 | 이규 | 2013.08.05 | 1796 |
217 | 駭怪罔測 | 셀라비 | 2013.08.04 | 2155 |
216 | 苦 杯 | 이규 | 2013.08.03 | 1966 |
215 | 花 信 | 셀라비 | 2013.08.02 | 1875 |
214 | 臨 終 | 이규 | 2013.08.01 | 2051 |
213 | 諮 問 | 이규 | 2013.07.31 | 1702 |
212 | 人 倫 | 이규 | 2013.07.29 | 1968 |
211 | 郊 外 | 이규 | 2013.07.28 | 2076 |
210 | 春困症 | 이규 | 2013.07.27 | 1836 |
209 | 家 庭 | 이규 | 2013.07.25 | 1829 |
208 | 誣 告 | 이규 | 2013.07.24 | 1899 |
207 | 歸 順 | 이규 | 2013.07.23 | 1854 |
206 | 快 擧 | 이규 | 2013.07.21 | 1937 |
205 | 嘗 糞 | 이규 | 2013.07.19 | 1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