武陵桃源 | 호반 | 언덕 | 복숭아 | 근원 | 신선이 산다는 별천지 |
무 | 릉 | 도 | 원 | ||
晋의 太原(孝武帝) 때, 무릉(武陵-湖南省)에 한 漁夫가 있었다. 어느 날 고기를 잡으로 江을 따라 자꾸 올라갔다가 복사꽃의 숲을 만났다. 수백 정보나 되는 넓은 숲인데 雜木은 하나도 없고 복숭아 나무만이 甘味로운 香氣를 풍기고 있었다. “아니, 이 近方에 이런 곳이 있었던가? 그런데, 어찌하여 아직껏 世人에게 알려지지 않았던고?” 漁夫는 다소 疑訝해 하면서 아름다움에 끌려 자꾸 들어갔더니 물줄기가 다하는 곳에 山이 나오고, 山에는 작은 굴이 있었다. 희미한 빛이 있기에 수십보 들어가니 환해지며 평평한 땅에 집들이 늘어섰고 田畓과 일하는 사람들이 보였다. 漁夫를 본 그들은 歡待하면서 이야기하였다. “우리 祖上은 秦나라의 亂離를 피해 이 絶景에 들어온 後 한번도 世上에 나가 보지 못했습니다. 지금 世上은 어떠한가요?” 漁夫는 한(漢), 위(魏) 등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며 4~5일 푸짐한 待接을 받고 돌아왔다. 그는 다시 찾아가리라 하고 途中에 군데군데 標示를 해두며돌아와 太守에게 모든 것을 告했다. 太守는 크게 기뻐하며 사람을 보내 알아보라 하기에 漁夫가 다시 찾아 나섰으나 標示는 보이지 않고, 또한 그 仙境이 있는 洞窟도 찾지도 못하였다 한다. 이후 理想世界, 別天地를 뜻할 때, 武陵桃源이란 表現을 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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