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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

2014.09.24 21:24

셀라비 조회 수:180

몇 년전에 구입한 삼성 A4 프린터를 사용할 일이 없으니 카드리지가 막힌 듯.

딸아이가 인쇄물이 필요하다고 해서 프린터를 가동하기로 했다.

카드리지를 분리한 후에 더운 물에 담구어 놓았다가 석션을  한 후에 잉크를 리필하고 

가동을 하니 에러메세지가 계속 뜬다.

어찌 어찌해서 프린트가 가능해졌으나 바로 잉크 부족 메세지가 다시 올라온다.

잉크를 재주입하고 공기를 살짝 빼어내고 다시 프린터에 장착을 했다...

모든 절차를 생략하고 바로 인쇄 버튼을 누르니 완벽하지는 않아도 인쇄를 멋지게 시작한다..

30여 페이지를 거뜬히 인쇄를 해댔다...


15, 6년전에는 hp A3 프린터를 구입하여 사진 인쇄용으로 사용하다가 2,3년전에 폐기했다.

남다르게 잉크 인쇄 사진을 만들어 볼 요량으로 구입했으나,

퀄리티가 따라 주지 못하던 시절에 구입해서 별 재미를 보지 못하고 단순 인쇄용으로 사용했었다.

그래도 용지가 A4 더블이다 보니 여러 종류의 인쇄를 다양하게 하고 남들과는 다른 면모를 보인곤 했다.

프린터는 가고 없어도 a3 용지는 책상 한구석에 남아있다...


이제는 레이저 프린터를 구입해야 하나? 

딸아이가 공부를 하면서 프린트를 많이 해야하는 시절이 오고 있으니 하나 장만해야 할 듯...


사진을 계속 하려면 퀄리티 좋은 잉크젯도 필요하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