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025
어제:
257
전체:
762,427

한자 靑出於藍

2014.09.01 20:15

셀라비 조회 수:1776

靑出於藍

푸를

어조사

제자가 스승보다 뛰어남을 일컫는 말

이 말은 戰國時代 순황(筍況)用語로서, “學文繼續 勞力하여야 하며 중도에서 쉬어서는 안된다(學文可以已). 푸름은 쪽빛에서 나오지만 쪽빛보다도 더 푸르다(靑出於藍 而靑於藍). 이와같이 스승보다 나은 학문의 깊이를 가진 弟子도 있는 것이다.”

-筍子 勸學篇-

句節 靑出於藍而靑於藍을 줄여서 靑出於藍이라고 하며, 이런 재주있는 사람을 出藍之才라 하게 되었다.

中國에 이밀(李謐)이란 선비가 있었다. 그는 처음에 공번(孔燔)에게서 배웠는데, 學文發展 速度가 매우 빨랐다. 몇 년 에 가서는 스승 孔燔보다 앞설 정도가 되었다. 이에 孔燔은 이것을 認定하고 스스로 李謐弟子로 들어갔다.

孔燔은 훌륭한 인물이다. 자기 學文에 교만(驕慢)하거나 거만(倨慢)하지 않고 謙遜하고 率直한 사람이었다. 俗設스승만한 제자 없다는 말이 있지만, 그래서야 어찌 學文發展할 수 있으며 文化暢達이 되겠는가. 退步만이 있을 뿐이다.

우리 俗談나중 난 뿔이 우뚝하다는 말이 靑出於藍과 같은 뜻으로 쓰일 수 있고, 聖經句節에도 먼저 된 자로서 나중된다는 말도 靑出於藍의 뜻을 含蓄하고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4 應接不暇 이규 2013.05.08 1411
403 三十六計 셀라비 2014.10.30 1413
402 鐵面皮 셀라비 2014.09.12 1414
401 他山之石 이규 2013.05.21 1417
400 患難相恤 이규 2013.03.02 1419
399 匹夫之勇 이규 2013.05.11 1420
398 要領不得 셀라비 2014.08.28 1422
397 囊中之錐 이규 2012.11.26 1425
396 割據 셀라비 2012.11.09 1427
395 兩立 이규 2012.12.13 1433
394 臨機應變 [1] 이규 2013.06.13 1433
393 妥結 이규 2012.12.02 1435
392 月下老人 이규 2013.03.28 1436
391 封套 이규 2012.11.19 1438
390 道不拾遺 이규 2013.02.27 1438
389 白髮三千丈 이규 2013.05.17 1439
388 安貧樂道 이규 2013.03.25 1445
387 跛行 이규 2013.03.18 1446
386 景福 셀라비 2012.10.31 1447
385 民心 이규 2012.12.09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