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575
어제:
1,101
전체:
763,078

한자 偕老同穴

2014.08.12 17:57

이규 조회 수:1476

偕老同穴

함께

늙을

같을

구멍

부부가 늙어 같은 무덤에 묻힘

부부사이의 화목함을 이름

[詩經]에 실린 河南省 黃河 流域에 있던 住民들의 民謠에서 由來한 말이다. 먼저 격고(擊鼓)’라는 , 生死契闊 與子成說, 執子之手 與子偕老(죽으나 사나 만나나 헤어지나, 그대와 함께 하자 언약하였지. 그대의 손을 잡고, 그대와 함께 늙겠노라).

戰線出戰兵士故鄕에 돌아갈 날이 언젤런지 …… 愛馬와도 死別하고 싸움터를 彷徨하면서 故鄕에 두고 온 아내를 생각하며 지은 노래다. “, 멀리 떠나 우리의 言約을 어기다니로 끄맺는 슬픈 .

[대거(大車)]에는 다음과 같은 가 나온다.

穀則異室이나 死則同穴이리라(살아서는 집이 다르나, 죽어서는 무덤을 같이 하리라)

謂子不信인데 有如이니라(나를 못믿겠다 이를진데, 이렇듯한 白日이 있나이다) 밝은 해를 두고 맹세하리라

이 노래는 에 의해 滅亡한 식국(息國)의 슬픈 이야기다. 君主는 포로(捕虜)가 되고 婦人楚王의 아내로 指目되어 으로 끌려갔다. 楚王이 잠시 자리를 비운 틈에 婦人捕虜가 된 男便을 몰래 만나, “죽어도 이 몸을 他人에게 바칠 수 없다.”고 하고선 이 를 짓고는 自決, 男便도 따라서 自決했다고 전한다.

偕老同穴이란 사랑하는 夫婦百年偕老하여 죽어서도 같은 무덤에 묻히는 것을 意味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4 應接不暇 이규 2013.05.08 1425
403 匹夫之勇 이규 2013.05.11 1428
402 他山之石 이규 2013.05.21 1432
401 三十六計 셀라비 2014.10.30 1432
400 囊中之錐 이규 2012.11.26 1433
399 患難相恤 이규 2013.03.02 1433
398 割據 셀라비 2012.11.09 1434
397 鐵面皮 셀라비 2014.09.12 1437
396 要領不得 셀라비 2014.08.28 1440
395 妥結 이규 2012.12.02 1441
394 兩立 이규 2012.12.13 1441
393 封套 이규 2012.11.19 1446
392 月下老人 이규 2013.03.28 1449
391 景福 셀라비 2012.10.31 1453
390 白髮三千丈 이규 2013.05.17 1456
389 道不拾遺 이규 2013.02.27 1457
388 臨機應變 [1] 이규 2013.06.13 1457
387 安貧樂道 이규 2013.03.25 1459
386 跛行 이규 2013.03.18 1462
385 討 伐 이규 2013.03.17 1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