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762
어제:
1,101
전체:
763,265

한자 獨眼龍

2014.07.05 19:22

셀라비 조회 수:1615

獨眼龍

홀로

 

외눈으로서 높은 덕을 지닌 사람

 

의종(懿宗) 末期 山東 地方에 큰 水災와 가뭄이 번갈아 들었다. 그러나 稅金 徵收는 여전히 苛酷하여 農民들이 견디다 못해 蜂起하였다. 이 때 황소(黃巢)는 왕선지(王仙之)와 손을 잡고 各地를 쳐서 급속히 그 勢力增强시켜 나갔다. 얼마 안가서 黃巢洛陽을 빼앗고 이어 都邑 長安陷落시키고, 스스로 齊帝라 칭하고 大齊國을 세웠다.

이에 성도(成都)避身하였던 희종(僖宗)은 돌궐족 地域의 사타부(沙陀部) 出身 이극용(李克用)으로 하여금 4軍士反擊하게 하였다. 그런데 李克用은 애꾸눈이었기 때문에 獨眼龍이라고들 하였다.

李克用은 젊었어도 勇猛스러워 群衆에서 이아아(李啞兒)라 하였다. 한눈이 애꾸인 그가 한 사람이 됨에 또 獨眼龍이라고들 부른다(五代史, 唐記). 僖宗 黃巢叛亂을 일으켰으나, 李克用이 이를 擊破하였다. 그 때 사람들이 애꾸눈인 그가 勇猛이 있으므로 獨眼龍이라고 불렀다(唐書)”.

李克用唐軍 總帥山東에 들어가 黃河를 건너는 叛亂軍一擊, 하구(瑕丘)에서 黃巢軍決定的으로 무찔렀고 黃巢戰死하였다. 李克用은 그 功積으로 농서군(壟西郡) 이 되었으나, 怨讐 사이였던 주전충(朱全忠)得勢失意속에 살다가 世上을 떠나고 말았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4 家書萬金 셀라비 2014.11.17 1571
323 烏有先生 이규 2013.06.26 1572
322 師表 이규 2013.02.04 1576
321 錦衣夜行 셀라비 2014.06.02 1577
320 家 臣 셀라비 2014.02.24 1578
319 不惑 이규 2012.12.17 1580
318 獅子喉 이규 2013.02.12 1582
317 破廉恥 이규 2012.11.24 1583
316 誘 致 이규 2013.06.17 1584
315 復舊 이규 2012.11.05 1586
314 陳 情 이규 2013.06.23 1587
313 街談港說 이규 2012.12.11 1588
312 長頸烏喙 이규 2013.05.30 1588
311 膺懲 이규 2013.02.18 1589
310 街談港說 셀라비 2013.10.20 1589
309 文化 이규 2012.12.03 1590
308 公 約 셀라비 2014.05.27 1595
307 首鼠兩端 셀라비 2014.09.29 1595
306 騎虎之勢 이규 2013.04.01 1596
305 華胥之夢 셀라비 2014.07.22 1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