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276
어제:
305
전체:
766,509

한자 投 抒

2014.07.03 20:34

셀라비 조회 수:1701

投 抒

던질

밀어줄

 

 

자식 걱정 때문에 베틀북을 던진

母情 의미

 

 

()는 손으로 창을 쥐고 있는 模襲인데, 그것은 창을 던지기 위해서가아닐까.그래서 던지다의 뜻이 있다.투창(投槍)투입(投入)투수(投手)폭투(暴投)가 있다.()(주다밀다)結合나무로 만들어서 밀어 주는것으로을 뜻한다.곧 베틀에서 날줄 사이를 끊임없이 往復하면서 씨줄을 밀어 넣어 천을 짜도록 하는 기구다.漢字로는 방추(紡錘)라고 한다.투저(投抒)북을 내던지다는 뜻이다.

孔子首弟子이자 孝道로 유명한 증자(曾子)가 어렸을 때의 일이다.어머니가 베를 짜고 있는데 옆집 아이가 헐레벌떡 뛰어와 曾子가 사람을 죽였다고했다.그러나 平素 아들의 品行을 잘 알고 있었던 어머니는 전혀 믿지 않고 오히려 泰然하게 베를 짜고 있었다.그런데 잠시 또 다른 어린이가 달려와서는 똑 같은 말을 했다.

이렇게 몇번이나 똑같은 소리를 듣자 그제서야 曾子 어머니도 정말인 줄 알고 북을 내던지고는(投抒)부리나케 담을 넘어 달려갔다.알고보니 동명이인(同名異人)의 어린이가 한 짓이었다.天下第一孝子를 두었으며, 역시 天下第一의현모(賢母)였던 曾子의 어머니도 별 수 없이 속아 넘어갔던 것이다.거짓말도자꾸 듣게 되면 속게 됨을 알려주고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4 不惑 이규 2012.12.17 1651
323 街談港說 이규 2012.12.11 1652
322 獅子喉 이규 2013.02.12 1652
321 誘 致 이규 2013.06.17 1653
320 長頸烏喙 이규 2013.05.30 1656
319 官 吏 셀라비 2014.03.23 1657
318 膺懲 이규 2013.02.18 1658
317 師表 이규 2013.02.04 1661
316 雲 雨 셀라비 2013.11.02 1661
315 家 臣 셀라비 2014.02.24 1663
314 錦衣夜行 셀라비 2014.06.02 1663
313 復舊 이규 2012.11.05 1673
312 破廉恥 이규 2012.11.24 1673
311 凱 旋 yikyoo 2014.06.11 1675
310 文化 이규 2012.12.03 1676
309 公 約 셀라비 2014.05.27 1677
308 鷄鳴拘盜 이규 2013.05.27 1678
307 兎死狗烹 이규 2013.06.14 1682
306 街談港說 셀라비 2013.10.20 1683
305 騎虎之勢 이규 2013.04.01 1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