投 抒 | 던질 | 밀어줄 | | | 자식 걱정 때문에 베틀북을 던진 母情 의미 |
투 | 저 | | | ||
투(投)는 손으로 창을 쥐고 있는 模襲인데, 그것은 창을 던지기 위해서가아닐까.그래서 投는「던지다」의 뜻이 있다.투창(投槍)․투입(投入)․투수(投手)․폭투(暴投)가 있다.저(抒)는 木과 予(여․주다,밀다)의 結合,즉「나무로 만들어서 밀어 주는것」으로「북」을 뜻한다.곧 베틀에서 날줄 사이를 끊임없이 往復하면서 씨줄을 밀어 넣어 천을 짜도록 하는 기구다.漢字로는 방추(紡錘)라고 한다.투저(投抒)는「북을 내던지다」는 뜻이다. 孔子의 首弟子이자 孝道로 유명한 증자(曾子)가 어렸을 때의 일이다.어머니가 베를 짜고 있는데 옆집 아이가 헐레벌떡 뛰어와 『曾子가 사람을 죽였다』고했다.그러나 平素 아들의 品行을 잘 알고 있었던 어머니는 전혀 믿지 않고 오히려 泰然하게 베를 짜고 있었다.그런데 잠시 後 또 다른 어린이가 달려와서는 똑 같은 말을 했다. 이렇게 몇번이나 똑같은 소리를 듣자 그제서야 曾子 어머니도 정말인 줄 알고 북을 내던지고는(投抒)부리나케 담을 넘어 달려갔다.알고보니 동명이인(同名異人)의 어린이가 한 짓이었다.天下第一의 孝子를 두었으며, 역시 天下第一의현모(賢母)였던 曾子의 어머니도 별 수 없이 속아 넘어갔던 것이다.거짓말도자꾸 듣게 되면 속게 됨을 알려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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