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148
어제:
1,101
전체:
763,651

한자 投 抒

2014.07.03 20:34

셀라비 조회 수:1644

投 抒

던질

밀어줄

 

 

자식 걱정 때문에 베틀북을 던진

母情 의미

 

 

()는 손으로 창을 쥐고 있는 模襲인데, 그것은 창을 던지기 위해서가아닐까.그래서 던지다의 뜻이 있다.투창(投槍)투입(投入)투수(投手)폭투(暴投)가 있다.()(주다밀다)結合나무로 만들어서 밀어 주는것으로을 뜻한다.곧 베틀에서 날줄 사이를 끊임없이 往復하면서 씨줄을 밀어 넣어 천을 짜도록 하는 기구다.漢字로는 방추(紡錘)라고 한다.투저(投抒)북을 내던지다는 뜻이다.

孔子首弟子이자 孝道로 유명한 증자(曾子)가 어렸을 때의 일이다.어머니가 베를 짜고 있는데 옆집 아이가 헐레벌떡 뛰어와 曾子가 사람을 죽였다고했다.그러나 平素 아들의 品行을 잘 알고 있었던 어머니는 전혀 믿지 않고 오히려 泰然하게 베를 짜고 있었다.그런데 잠시 또 다른 어린이가 달려와서는 똑 같은 말을 했다.

이렇게 몇번이나 똑같은 소리를 듣자 그제서야 曾子 어머니도 정말인 줄 알고 북을 내던지고는(投抒)부리나케 담을 넘어 달려갔다.알고보니 동명이인(同名異人)의 어린이가 한 짓이었다.天下第一孝子를 두었으며, 역시 天下第一의현모(賢母)였던 曾子의 어머니도 별 수 없이 속아 넘어갔던 것이다.거짓말도자꾸 듣게 되면 속게 됨을 알려주고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4 未亡人 셀라비 2014.10.29 1403
423 秋毫 이규 2013.02.03 1404
422 白 眉 셀라비 2014.09.26 1404
421 糟糠之妻 셀라비 2014.10.14 1406
420 乾坤一擲 셀라비 2014.11.29 1407
419 不俱戴天 이규 2013.04.30 1408
418 百年河淸 이규 2013.05.26 1412
417 洪水 이규 2013.02.02 1415
416 文 字 이규 2013.07.06 1418
415 古 稀 셀라비 2014.09.22 1418
414 刻舟求劍 셀라비 2014.11.21 1419
413 告由文 이규 2013.07.08 1423
412 亡國之音 셀라비 2014.08.15 1426
411 枕流漱石 셀라비 2014.08.30 1426
410 周 年 이규 2013.06.20 1435
409 刻骨難忘 [1] 셀라비 2014.11.19 1437
408 苛政猛於虎 셀라비 2014.05.03 1442
407 野合而生 이규 2013.04.02 1444
406 國 家 이규 2013.06.10 1447
405 應接不暇 이규 2013.05.08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