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008
어제:
1,186
전체:
764,697

한자 品 評

2014.06.24 20:52

셀라비 조회 수:1757

品 評

품수

평할

 

 

사람, 물건의 등급을 말로

공평하게 가림

 

 

()개의 입()으로 되어 있는데, 그것은 입이 무척 많다는뜻이다.漢字에서 많다는 것을 表示할 때 같은 글자를 以上은 합치지않는다.一例로 나무가 아무리 많아도 삼()수레가 아무리 많아도 굉()에서 끝난다.()()등이 다 그렇다.너무 複雜하면 文字로서의 機能(簡單明瞭)喪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입은 곧 사람을 뜻한다(食口人口衆口).그러므로 입이 많다는 것은 사람이 많다는 뜻과 같다.사람이 많으면 이런 저런 사람이 다 있게 마련이다.자연히 階層이 생긴다.그래서 職級階層等級 등의 뜻도 가지게 되었다.요즘 民俗씨름대회에서 選手들의 順位一品二品으로 表現하는데 바로 그런 뜻이다.한편 평()은 말()公平하게()한다는 뜻이다.事物이나 事件을 논단(論斷)할 때는 말로 하되, 반드시 公平無私해야 함을 强調한 것이다.

따라서 품평(品評)等級함에 있어 公平하게 가린다는 뜻으로, 옛날中國 남조(南朝) ()나라의 종영(種嶸)이라는 사람이 歷代 詩人 122명의 作品으로 나누어 批評을 가했던 것에서 由來한다.지금도 等級을 상품(上品)이라고 하지 않는가.

이처럼 品評生命公平함에 있다.그러나 요즘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그것은 결국 졸평(拙評)으로 이어져 악평(惡評)을 낳고 만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 擧足輕重 이규 2013.03.01 1552
123 矛 盾 셀라비 2014.08.19 1551
122 頭 角 이규 2013.06.07 1549
121 慢慢的 이규 2012.11.15 1546
120 傾 聽 이규 2013.07.03 1545
119 西 方 이규 2013.05.23 1543
118 高枕無憂 이규 2013.02.22 1541
117 偕老同穴 이규 2014.08.12 1540
116 簞食瓢飮 이규 2013.04.17 1538
115 戰 國 이규 2013.06.09 1537
114 名分 이규 2013.02.11 1537
113 侍 墓 이규 2013.06.21 1536
112 籌備 이규 2012.12.28 1536
111 亢龍有悔 이규 2013.04.22 1535
110 九牛一毛 이규 2013.06.11 1531
109 謁聖及第 이규 2013.03.12 1524
108 討 伐 이규 2013.03.17 1523
107 高枕而臥 이규 2012.11.30 1522
106 跛行 이규 2013.03.18 1520
105 白髮三千丈 이규 2013.05.17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