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071
어제:
257
전체:
762,473

한자 品 評

2014.06.24 20:52

셀라비 조회 수:1675

品 評

품수

평할

 

 

사람, 물건의 등급을 말로

공평하게 가림

 

 

()개의 입()으로 되어 있는데, 그것은 입이 무척 많다는뜻이다.漢字에서 많다는 것을 表示할 때 같은 글자를 以上은 합치지않는다.一例로 나무가 아무리 많아도 삼()수레가 아무리 많아도 굉()에서 끝난다.()()등이 다 그렇다.너무 複雜하면 文字로서의 機能(簡單明瞭)喪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입은 곧 사람을 뜻한다(食口人口衆口).그러므로 입이 많다는 것은 사람이 많다는 뜻과 같다.사람이 많으면 이런 저런 사람이 다 있게 마련이다.자연히 階層이 생긴다.그래서 職級階層等級 등의 뜻도 가지게 되었다.요즘 民俗씨름대회에서 選手들의 順位一品二品으로 表現하는데 바로 그런 뜻이다.한편 평()은 말()公平하게()한다는 뜻이다.事物이나 事件을 논단(論斷)할 때는 말로 하되, 반드시 公平無私해야 함을 强調한 것이다.

따라서 품평(品評)等級함에 있어 公平하게 가린다는 뜻으로, 옛날中國 남조(南朝) ()나라의 종영(種嶸)이라는 사람이 歷代 詩人 122명의 作品으로 나누어 批評을 가했던 것에서 由來한다.지금도 等級을 상품(上品)이라고 하지 않는가.

이처럼 品評生命公平함에 있다.그러나 요즘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그것은 결국 졸평(拙評)으로 이어져 악평(惡評)을 낳고 만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4 討 伐 이규 2013.03.17 1462
383 沐猴而冠 셀라비 2013.03.26 1462
382 民心 이규 2012.12.09 1463
381 颱 風 이규 2013.07.12 1463
380 侍 墓 이규 2013.06.21 1464
379 偕老同穴 이규 2014.08.12 1466
378 北上南下 이규 2012.11.04 1467
377 九牛一毛 이규 2013.06.11 1468
376 高枕而臥 이규 2012.11.30 1470
375 似而非 이규 2013.03.21 1471
374 人質 이규 2012.12.27 1474
373 戰 國 이규 2013.06.09 1475
372 謁聖及第 이규 2013.03.12 1476
371 籌備 이규 2012.12.28 1479
370 頭 角 이규 2013.06.07 1481
369 矛 盾 셀라비 2014.08.19 1481
368 西 方 이규 2013.05.23 1487
367 高枕無憂 이규 2013.02.22 1490
366 前 轍 이규 2013.06.24 1491
365 擧足輕重 이규 2013.03.01 1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