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156
어제:
1,101
전체:
763,659

한자 品 評

2014.06.24 20:52

셀라비 조회 수:1731

品 評

품수

평할

 

 

사람, 물건의 등급을 말로

공평하게 가림

 

 

()개의 입()으로 되어 있는데, 그것은 입이 무척 많다는뜻이다.漢字에서 많다는 것을 表示할 때 같은 글자를 以上은 합치지않는다.一例로 나무가 아무리 많아도 삼()수레가 아무리 많아도 굉()에서 끝난다.()()등이 다 그렇다.너무 複雜하면 文字로서의 機能(簡單明瞭)喪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입은 곧 사람을 뜻한다(食口人口衆口).그러므로 입이 많다는 것은 사람이 많다는 뜻과 같다.사람이 많으면 이런 저런 사람이 다 있게 마련이다.자연히 階層이 생긴다.그래서 職級階層等級 등의 뜻도 가지게 되었다.요즘 民俗씨름대회에서 選手들의 順位一品二品으로 表現하는데 바로 그런 뜻이다.한편 평()은 말()公平하게()한다는 뜻이다.事物이나 事件을 논단(論斷)할 때는 말로 하되, 반드시 公平無私해야 함을 强調한 것이다.

따라서 품평(品評)等級함에 있어 公平하게 가린다는 뜻으로, 옛날中國 남조(南朝) ()나라의 종영(種嶸)이라는 사람이 歷代 詩人 122명의 作品으로 나누어 批評을 가했던 것에서 由來한다.지금도 等級을 상품(上品)이라고 하지 않는가.

이처럼 品評生命公平함에 있다.그러나 요즘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그것은 결국 졸평(拙評)으로 이어져 악평(惡評)을 낳고 만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4 割據 셀라비 2012.11.09 1455
403 囊中之錐 이규 2012.11.26 1459
402 妥結 이규 2012.12.02 1459
401 兩立 이규 2012.12.13 1463
400 水魚之交 이규 2013.04.25 1463
399 匹夫之勇 이규 2013.05.11 1465
398 患難相恤 이규 2013.03.02 1469
397 三十六計 셀라비 2014.10.30 1472
396 封套 이규 2012.11.19 1475
395 景福 셀라비 2012.10.31 1477
394 鐵面皮 셀라비 2014.09.12 1479
393 省墓 이규 2012.11.01 1485
392 他山之石 이규 2013.05.21 1485
391 道不拾遺 이규 2013.02.27 1486
390 民心 이규 2012.12.09 1487
389 沐猴而冠 셀라비 2013.03.26 1491
388 月下老人 이규 2013.03.28 1492
387 要領不得 셀라비 2014.08.28 1494
386 颱 風 이규 2013.07.12 1495
385 安貧樂道 이규 2013.03.25 1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