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142
어제:
249
전체:
760,725

한자 品 評

2014.06.24 20:52

셀라비 조회 수:1626

品 評

품수

평할

 

 

사람, 물건의 등급을 말로

공평하게 가림

 

 

()개의 입()으로 되어 있는데, 그것은 입이 무척 많다는뜻이다.漢字에서 많다는 것을 表示할 때 같은 글자를 以上은 합치지않는다.一例로 나무가 아무리 많아도 삼()수레가 아무리 많아도 굉()에서 끝난다.()()등이 다 그렇다.너무 複雜하면 文字로서의 機能(簡單明瞭)喪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입은 곧 사람을 뜻한다(食口人口衆口).그러므로 입이 많다는 것은 사람이 많다는 뜻과 같다.사람이 많으면 이런 저런 사람이 다 있게 마련이다.자연히 階層이 생긴다.그래서 職級階層等級 등의 뜻도 가지게 되었다.요즘 民俗씨름대회에서 選手들의 順位一品二品으로 表現하는데 바로 그런 뜻이다.한편 평()은 말()公平하게()한다는 뜻이다.事物이나 事件을 논단(論斷)할 때는 말로 하되, 반드시 公平無私해야 함을 强調한 것이다.

따라서 품평(品評)等級함에 있어 公平하게 가린다는 뜻으로, 옛날中國 남조(南朝) ()나라의 종영(種嶸)이라는 사람이 歷代 詩人 122명의 作品으로 나누어 批評을 가했던 것에서 由來한다.지금도 等級을 상품(上品)이라고 하지 않는가.

이처럼 品評生命公平함에 있다.그러나 요즘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그것은 결국 졸평(拙評)으로 이어져 악평(惡評)을 낳고 만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4 如意 이규 2012.12.04 3154
443 焦眉 이규 2012.12.05 1514
442 奇蹟 이규 2012.12.06 1843
441 覇權 이규 2012.12.08 1159
440 한자어의 연관성(聯關性) [2] 이규 2012.12.08 1955
439 성어(成語),고사(故事) 이규 2012.12.08 1840
438 民心 이규 2012.12.09 1433
437 同盟 이규 2012.12.10 1322
436 賂物 이규 2012.12.11 1356
435 街談港說 이규 2012.12.11 1558
434 電擊 이규 2012.12.13 1105
433 兩立 이규 2012.12.13 1407
432 不惑 이규 2012.12.17 1549
431 犧牲 이규 2012.12.18 1257
430 管轄 이규 2012.12.20 1515
429 氾濫 이규 2012.12.26 1336
428 人質 이규 2012.12.27 1456
427 籌備 이규 2012.12.28 1451
426 憲法 이규 2012.12.29 1118
425 自暴自棄 이규 2013.01.01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