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097
어제:
257
전체:
762,499

한자 濫 觴

2014.06.20 21:20

셀라비 조회 수:1691

濫 觴

넘칠

술잔

 

 

사물의 시초 또는 근원

 

 

弟子 子路가 잘 차려 입고 孔子를 뵈었다. 孔子는 그 模襲을 보고 너무 사치하다고 느껴 한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예로부터 양자강은 만산(巒山)에서 흘러내리는데, 根源의 물은 술잔()에 넘칠() 정도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것이 下流에 와서는 水量이 많아지고 흐름도 빨라 배를 띄워야 건널 수 있으며, 바람이 없는 날을 고르지 않고서는 배로 건널 수도 없게 된다.

孔子는 어떤 일이든지 처음이 重要하며, 처음(始作)이 나쁘면 나중에는 큰일이 난다는 것을 깨우쳐 주려고 하였던 것이다.

子路, 그대는 지금 화려하게 입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그대를 타이를 수 있는 건 오직 나뿐이라고 생각한다.”

子路는 곧 反省을 하여 다른 옷으로 갈아 입고 왔다. 이를 본 孔子는 또 다시 말했다. “君子는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確實區別하여, 아는 것은 안다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해야 한다. 實行할 수 있는 것은 實行할 수 있다하고, 實行할 수 없는 것은 實行할 수 없다고 할 것이니, 이것이 行動目標이다. 앞의 것을 라 하고, 뒤의 것을 이라 하는데, 에다 을 더하면 더 좋을 데가 없다고 생각한다.”

濫觴孔子子路敎育시키면서 사용한 말로서, ‘事物始初, 根源을 뜻할 때 사용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4 討 伐 이규 2013.03.17 1466
383 民心 이규 2012.12.09 1467
382 颱 風 이규 2013.07.12 1467
381 沐猴而冠 셀라비 2013.03.26 1470
380 高枕而臥 이규 2012.11.30 1471
379 侍 墓 이규 2013.06.21 1474
378 人質 이규 2012.12.27 1475
377 北上南下 이규 2012.11.04 1476
376 偕老同穴 이규 2014.08.12 1476
375 謁聖及第 이규 2013.03.12 1477
374 似而非 이규 2013.03.21 1481
373 九牛一毛 이규 2013.06.11 1482
372 戰 國 이규 2013.06.09 1484
371 籌備 이규 2012.12.28 1485
370 西 方 이규 2013.05.23 1488
369 頭 角 이규 2013.06.07 1488
368 矛 盾 셀라비 2014.08.19 1488
367 名分 이규 2013.02.11 1498
366 高枕無憂 이규 2013.02.22 1500
365 前 轍 이규 2013.06.24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