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899
어제:
1,101
전체:
763,402

한자 濫 觴

2014.06.20 21:20

셀라비 조회 수:1696

濫 觴

넘칠

술잔

 

 

사물의 시초 또는 근원

 

 

弟子 子路가 잘 차려 입고 孔子를 뵈었다. 孔子는 그 模襲을 보고 너무 사치하다고 느껴 한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예로부터 양자강은 만산(巒山)에서 흘러내리는데, 根源의 물은 술잔()에 넘칠() 정도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것이 下流에 와서는 水量이 많아지고 흐름도 빨라 배를 띄워야 건널 수 있으며, 바람이 없는 날을 고르지 않고서는 배로 건널 수도 없게 된다.

孔子는 어떤 일이든지 처음이 重要하며, 처음(始作)이 나쁘면 나중에는 큰일이 난다는 것을 깨우쳐 주려고 하였던 것이다.

子路, 그대는 지금 화려하게 입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그대를 타이를 수 있는 건 오직 나뿐이라고 생각한다.”

子路는 곧 反省을 하여 다른 옷으로 갈아 입고 왔다. 이를 본 孔子는 또 다시 말했다. “君子는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確實區別하여, 아는 것은 안다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해야 한다. 實行할 수 있는 것은 實行할 수 있다하고, 實行할 수 없는 것은 實行할 수 없다고 할 것이니, 이것이 行動目標이다. 앞의 것을 라 하고, 뒤의 것을 이라 하는데, 에다 을 더하면 더 좋을 데가 없다고 생각한다.”

濫觴孔子子路敎育시키면서 사용한 말로서, ‘事物始初, 根源을 뜻할 때 사용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 席 捲 이규 2013.05.31 1892
123 知 音 셀라비 2014.03.24 1894
122 不忍之心 이규 2013.07.13 1896
121 誣 告 이규 2013.07.24 1899
120 執牛耳 이규 2013.11.15 1899
119 標 榜 이규 2013.08.10 1903
118 성어(成語),고사(故事) 이규 2012.12.08 1904
117 奇貨可居 이규 2013.04.29 1905
116 沐浴 [1] 이규 2013.04.08 1910
115 伏地不動 셀라비 2013.10.30 1912
114 季札掛劍 셀라비 2014.12.28 1912
113 景福宮 셀라비 2012.10.28 1914
112 尾生之信 이규 2013.05.13 1924
111 七縱七擒 이규 2013.06.06 1926
110 疑心暗鬼 셀라비 2014.08.31 1929
109 賞 春 이규 2013.08.15 1931
108 犬馬之勞 셀라비 2014.12.03 1932
107 快 擧 이규 2013.07.21 1935
106 狐假虎威 이규 2013.10.11 1935
105 至孝 이규 2012.10.29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