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106
어제:
1,186
전체:
764,795

한자 多岐亡羊

2014.06.09 21:01

yikyoo 조회 수:1713

多岐亡羊

많을

가닥나뉠

잃을

학문의 길은 멀고 멀음으로

진리를 찾기 어려움

春秋時代 楊子(孔子以後 孟子以前學者)의 이웃집 사람이 한마리를 잃었다. 그는 그 집 사람을 다 動員하고 또 楊子네 집 사람까지 하여 잃은 을 찾으러 나섰다. 그 때 楊子가 물었다.

한 마리의 을 찾는데 왜 그리 여러 사람이 나서는가?”

양이 逃亡친 쪽으로 岐路(갈림길)가 많기 때문입니다.”

얼마 사람들이 돌아왔다.

을 찾았는가?”

못 찾았습니다.”

을 못 찾았는가?”

岐路가 있어 들어갔더니 또 岐路가 나옵니다(琦路之中又有岐路).” 그래서 우리들은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할 수 없이 되돌아 왔지요.“

楊子는 그 말을 듣고는 우울한 얼굴로 말을 잊고 있었다. 弟子가 왜 그러냐고 물었다. 이에 楊子는 한참만에 서서히 입을 열었다. “目的한 마리를 찾는 일인데, 갈림길 갈림길하고 헤메다가 결국 그것을 잃고 말았다. 學文의 길도 그와 같다. 眞理核心을 놓치고 마는 探究方法無意味하고 헛된 것임을 깨달았네.”

目標를 정하였으면 바른 길을 찾아야 함을 强調하는 말임을 알 수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 所聞 이규 2013.02.01 1559
123 擧足輕重 이규 2013.03.01 1558
122 慢慢的 이규 2012.11.15 1558
121 傾 聽 이규 2013.07.03 1552
120 頭 角 이규 2013.06.07 1551
119 西 方 이규 2013.05.23 1551
118 偕老同穴 이규 2014.08.12 1550
117 高枕無憂 이규 2013.02.22 1550
116 籌備 이규 2012.12.28 1548
115 侍 墓 이규 2013.06.21 1546
114 亢龍有悔 이규 2013.04.22 1544
113 簞食瓢飮 이규 2013.04.17 1543
112 名分 이규 2013.02.11 1541
111 九牛一毛 이규 2013.06.11 1539
110 戰 國 이규 2013.06.09 1539
109 高枕而臥 이규 2012.11.30 1535
108 討 伐 이규 2013.03.17 1533
107 謁聖及第 이규 2013.03.12 1532
106 人質 이규 2012.12.27 1529
105 北上南下 이규 2012.11.04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