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111
어제:
1,186
전체:
764,800

한자 多岐亡羊

2014.06.09 21:01

yikyoo 조회 수:1714

多岐亡羊

많을

가닥나뉠

잃을

학문의 길은 멀고 멀음으로

진리를 찾기 어려움

春秋時代 楊子(孔子以後 孟子以前學者)의 이웃집 사람이 한마리를 잃었다. 그는 그 집 사람을 다 動員하고 또 楊子네 집 사람까지 하여 잃은 을 찾으러 나섰다. 그 때 楊子가 물었다.

한 마리의 을 찾는데 왜 그리 여러 사람이 나서는가?”

양이 逃亡친 쪽으로 岐路(갈림길)가 많기 때문입니다.”

얼마 사람들이 돌아왔다.

을 찾았는가?”

못 찾았습니다.”

을 못 찾았는가?”

岐路가 있어 들어갔더니 또 岐路가 나옵니다(琦路之中又有岐路).” 그래서 우리들은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할 수 없이 되돌아 왔지요.“

楊子는 그 말을 듣고는 우울한 얼굴로 말을 잊고 있었다. 弟子가 왜 그러냐고 물었다. 이에 楊子는 한참만에 서서히 입을 열었다. “目的한 마리를 찾는 일인데, 갈림길 갈림길하고 헤메다가 결국 그것을 잃고 말았다. 學文의 길도 그와 같다. 眞理核心을 놓치고 마는 探究方法無意味하고 헛된 것임을 깨달았네.”

目標를 정하였으면 바른 길을 찾아야 함을 强調하는 말임을 알 수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4 獅子喉 이규 2013.02.12 1638
163 不惑 이규 2012.12.17 1635
162 師表 이규 2013.02.04 1634
161 街談港說 이규 2012.12.11 1631
160 窺豹一斑 이규 2013.04.14 1630
159 陳 情 이규 2013.06.23 1628
158 蜂 起 이규 2013.06.05 1626
157 焦眉 이규 2012.12.05 1623
156 聖域 이규 2012.11.16 1623
155 家書萬金 셀라비 2014.11.17 1621
154 烏有先生 이규 2013.06.26 1620
153 淘 汰 이규 2013.05.28 1620
152 行 脚 이규 2013.06.19 1617
151 格物致知 이규 2013.04.04 1617
150 正 鵠 이규 2013.06.02 1612
149 甘呑苦吐 셀라비 2014.11.26 1609
148 管轄 이규 2012.12.20 1605
147 伯樂一顧 이규 2013.04.07 1603
146 世代 이규 2012.11.13 1602
145 觀 察 셀라비 2014.03.28 1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