多岐亡羊 | 많을 | 가닥나뉠 | 잃을 | 양 | 학문의 길은 멀고 멀음으로 진리를 찾기 어려움 |
다 | 기 | 망 | 양 | ||
春秋時代 楊子(孔子以後 孟子以前의 學者)의 이웃집 사람이 羊 한마리를 잃었다. 그는 그 집 사람을 다 動員하고 또 楊子네 집 사람까지 請하여 잃은 羊을 찾으러 나섰다. 그 때 楊子가 물었다. “한 마리의 羊을 찾는데 왜 그리 여러 사람이 나서는가?” “양이 逃亡친 쪽으로 岐路(갈림길)가 많기 때문입니다.” 얼마 後 사람들이 돌아왔다. “羊을 찾았는가?” “못 찾았습니다.” “왜 羊을 못 찾았는가?” “岐路가 있어 들어갔더니 또 岐路가 나옵니다(琦路之中又有岐路).” 그래서 우리들은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할 수 없이 되돌아 왔지요.“ 楊子는 그 말을 듣고는 우울한 얼굴로 말을 잊고 있었다. 弟子가 왜 그러냐고 물었다. 이에 楊子는 한참만에 서서히 입을 열었다. “目的은 羊 한 마리를 찾는 일인데, 갈림길 갈림길하고 헤메다가 결국 그것을 잃고 말았다. 學文의 길도 그와 같다. 眞理의 核心을 놓치고 마는 探究의 方法은 無意味하고 헛된 것임을 깨달았네.” 곧 目標를 정하였으면 바른 길을 찾아야 함을 强調하는 말임을 알 수 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4 | 入吾彀中 | 이규 | 2013.10.14 | 1959 |
143 | 骨董品 | 셀라비 | 2014.03.01 | 1960 |
142 | 選 良 | 이규 | 2013.08.07 | 1962 |
141 | 審判 | 이규 | 2012.10.30 | 1967 |
140 | 花 信 | 셀라비 | 2013.08.02 | 1967 |
139 | 幣 帛 | 이규 | 2013.10.13 | 1967 |
138 | 淸 貧 | yikyoo | 2014.06.15 | 1967 |
137 | 櫛 比 | 이규 | 2013.08.08 | 1974 |
136 | 五十笑百 | 이규 | 2013.09.11 | 1974 |
135 | 猪 突 | 이규 | 2013.11.27 | 1977 |
134 | 雲 集 | 이규 | 2013.08.09 | 1978 |
133 | 大器晩成 | 이규 | 2013.10.22 | 1983 |
132 | 國會 | 이규 | 2012.11.07 | 1984 |
131 | 奇蹟 | 이규 | 2012.12.06 | 1987 |
130 | 孤立無援 | 셀라비 | 2015.04.12 | 1989 |
129 | 知 音 | 셀라비 | 2014.03.24 | 1991 |
128 | 席 捲 | 이규 | 2013.05.31 | 1991 |
127 | 奇貨可居 | 이규 | 2013.04.29 | 1993 |
126 | 沐浴 [1] | 이규 | 2013.04.08 | 1995 |
125 | 道 路 | 이규 | 2013.08.17 | 19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