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150
어제:
1,101
전체:
763,653

한자 多岐亡羊

2014.06.09 21:01

yikyoo 조회 수:1692

多岐亡羊

많을

가닥나뉠

잃을

학문의 길은 멀고 멀음으로

진리를 찾기 어려움

春秋時代 楊子(孔子以後 孟子以前學者)의 이웃집 사람이 한마리를 잃었다. 그는 그 집 사람을 다 動員하고 또 楊子네 집 사람까지 하여 잃은 을 찾으러 나섰다. 그 때 楊子가 물었다.

한 마리의 을 찾는데 왜 그리 여러 사람이 나서는가?”

양이 逃亡친 쪽으로 岐路(갈림길)가 많기 때문입니다.”

얼마 사람들이 돌아왔다.

을 찾았는가?”

못 찾았습니다.”

을 못 찾았는가?”

岐路가 있어 들어갔더니 또 岐路가 나옵니다(琦路之中又有岐路).” 그래서 우리들은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할 수 없이 되돌아 왔지요.“

楊子는 그 말을 듣고는 우울한 얼굴로 말을 잊고 있었다. 弟子가 왜 그러냐고 물었다. 이에 楊子는 한참만에 서서히 입을 열었다. “目的한 마리를 찾는 일인데, 갈림길 갈림길하고 헤메다가 결국 그것을 잃고 말았다. 學文의 길도 그와 같다. 眞理核心을 놓치고 마는 探究方法無意味하고 헛된 것임을 깨달았네.”

目標를 정하였으면 바른 길을 찾아야 함을 强調하는 말임을 알 수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4 跛行 이규 2013.03.18 1497
383 人質 이규 2012.12.27 1498
382 似而非 이규 2013.03.21 1502
381 高枕而臥 이규 2012.11.30 1503
380 白髮三千丈 이규 2013.05.17 1503
379 北上南下 이규 2012.11.04 1505
378 討 伐 이규 2013.03.17 1507
377 臨機應變 [1] 이규 2013.06.13 1507
376 籌備 이규 2012.12.28 1510
375 謁聖及第 이규 2013.03.12 1510
374 九牛一毛 이규 2013.06.11 1519
373 侍 墓 이규 2013.06.21 1521
372 偕老同穴 이규 2014.08.12 1521
371 戰 國 이규 2013.06.09 1522
370 亢龍有悔 이규 2013.04.22 1525
369 傾 聽 이규 2013.07.03 1525
368 西 方 이규 2013.05.23 1526
367 高枕無憂 이규 2013.02.22 1528
366 名分 이규 2013.02.11 1529
365 簞食瓢飮 이규 2013.04.17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