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788
어제:
1,101
전체:
763,291

한자 塗炭之苦

2014.05.29 20:28

yikyoo 조회 수:1727

塗炭之苦

진흙

진흙이나 숯불에 빠진 것과 같은 고통, 곧 백성들의 말할 수 없는 고통

桀王紂王酒池肉林에 빠져 政事를 돌보지 않은 亡國帝王으로서 흔히 걸주(桀紂)’로도 불린다. 桀王虐政憤然히 일어나 桀王大軍을 명조산(鳴條山)에서 大破하고 天子가 된 사람이 湯王이다. 湯王兵卒을 거느려 出戰하기에 앞서 出戰誓約宣布하였다.

오너라. 너희 무리여, 모두 내말을 듣거라. 내가 감히 을 일으킨 것이 아니라 夏王가 많아 하늘이 하사 이를 내쫓으심이니라.”

싸움에 大勝하여 凱旋함에 이르러 湯王은 다시, “夏王하고 暴惡政治로 인하여 百姓에게 怨聲을 야기(惹起)했다. 萬方 百姓이 그 를 입어 씀바귀의 을 참지 못하여 허물 없음을 天地神明하니, 天道祝福하옵고, ()災殃을 내리시니 災殃을 내리시사 그 를 밝히나이다.” 하고 桀王를 탄핵(彈劾)하였다.

桀王虐政에 대해서는 [書經]에 다음과 같은 表現이 나온다.

에 어두워 百姓이 도탄(塗炭)에 빠지거늘 하늘이 湯王에게 勇智를 주시고 온 나라에 表正하시어 의 옛 땅을 잇게 하시니 이제 그 가르침에 따라 天命을 좆으실지이다.” 表現에서 보듯 塗炭虐政에 따른 百姓의 궁핍(窮乏)生活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4 發祥地 이규 2013.10.20 1942
383 靑 春 [1] 셀라비 2014.04.28 1941
382 개개다(개기다) 셀라비 2015.03.27 1940
381 한자어의 짜임 - 수식 관계 이규 2012.11.25 1938
380 至孝 이규 2012.10.29 1938
379 快 擧 이규 2013.07.21 1932
378 狐假虎威 이규 2013.10.11 1930
377 犬馬之勞 셀라비 2014.12.03 1929
376 賞 春 이규 2013.08.15 1926
375 疑心暗鬼 셀라비 2014.08.31 1925
374 七縱七擒 이규 2013.06.06 1920
373 尾生之信 이규 2013.05.13 1917
372 季札掛劍 셀라비 2014.12.28 1908
371 景福宮 셀라비 2012.10.28 1907
370 伏地不動 셀라비 2013.10.30 1906
369 沐浴 [1] 이규 2013.04.08 1903
368 성어(成語),고사(故事) 이규 2012.12.08 1901
367 奇貨可居 이규 2013.04.29 1899
366 標 榜 이규 2013.08.10 1894
365 執牛耳 이규 2013.11.15 1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