塗炭之苦 | 진흙 | 숯 | 갈 | 쓸 | 진흙이나 숯불에 빠진 것과 같은 고통, 곧 백성들의 말할 수 없는 고통 |
도 | 탄 | 지 | 고 | ||
夏의 桀王과 殷의 紂王은 酒池肉林에 빠져 政事를 돌보지 않은 亡國의 帝王으로서 흔히 ‘걸주(桀紂)’로도 불린다. 이 桀王의 虐政에 憤然히 일어나 桀王의 大軍을 명조산(鳴條山)에서 大破하고 天子가 된 사람이 殷의 湯王이다. 湯王이 兵卒을 거느려 出戰하기에 앞서 出戰의 誓約을 宣布하였다. “오너라. 너희 무리여, 모두 내말을 듣거라. 내가 감히 亂을 일으킨 것이 아니라 夏王의 罪가 많아 하늘이 命하사 이를 내쫓으심이니라.” 싸움에 大勝하여 凱旋함에 이르러 湯王은 다시, “夏王이 德을 滅하고 暴惡한 政治로 인하여 百姓에게 怨聲을 야기(惹起)했다. 萬方 百姓이 그 害를 입어 씀바귀의 毒을 참지 못하여 허물 없음을 天地神明께 告하니, 天道는 善을 祝福하옵고, 음(淫)에 災殃을 내리시니 夏에 災殃을 내리시사 그 罪를 밝히나이다.” 하고 桀王의 罪를 탄핵(彈劾)하였다. 桀王의 虐政에 대해서는 [書經]에 다음과 같은 表現이 나온다. “夏가 德에 어두워 百姓이 도탄(塗炭)에 빠지거늘 하늘이 湯王에게 勇智를 주시고 온 나라에 表正하시어 禹의 옛 땅을 잇게 하시니 이제 그 가르침에 따라 天命을 좆으실지이다.” 그 表現에서 보듯 塗炭은 王의 虐政에 따른 百姓의 궁핍(窮乏)한 生活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 |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84 | 民心 | 이규 | 2012.12.09 | 1435 |
| 383 | 戰 國 | 이규 | 2013.06.09 | 1436 |
| 382 | 侍 墓 | 이규 | 2013.06.21 | 1436 |
| 381 | 偕老同穴 | 이규 | 2014.08.12 | 1438 |
| 380 | 討 伐 | 이규 | 2013.03.17 | 1440 |
| 379 | 九牛一毛 | 이규 | 2013.06.11 | 1443 |
| 378 | 北上南下 | 이규 | 2012.11.04 | 1444 |
| 377 | 高枕而臥 | 이규 | 2012.11.30 | 1445 |
| 376 | 沐猴而冠 | 셀라비 | 2013.03.26 | 1445 |
| 375 | 乾木水生 | 셀라비 | 2014.11.30 | 1445 |
| 374 | 省墓 | 이규 | 2012.11.01 | 1447 |
| 373 | 頭 角 | 이규 | 2013.06.07 | 1448 |
| 372 | 矛 盾 | 셀라비 | 2014.08.19 | 1450 |
| 371 | 杞 憂 | 셀라비 | 2014.06.05 | 1454 |
| 370 | 似而非 | 이규 | 2013.03.21 | 1455 |
| 369 | 籌備 | 이규 | 2012.12.28 | 1458 |
| 368 | 前 轍 | 이규 | 2013.06.24 | 1459 |
| 367 | 肝膽相照 [1] | 셀라비 | 2014.11.23 | 1462 |
| 366 | 人質 | 이규 | 2012.12.27 | 1463 |
| 365 | 高枕無憂 | 이규 | 2013.02.22 | 14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