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984
어제:
257
전체:
762,386

한자 鼓腹擊壤

2014.05.26 20:14

셀라비 조회 수:1575

鼓腹擊壤

두드릴

부드런흙

태평성대를 즐거워 함

中國 古代傳說的聖帝 堯(B.C 2367년경)50년간의 在位 기간중 훌륭한 模範的 政治를 하였다. 百姓들을 자식같이 사랑하였으며, 私利私慾이나 享樂을 취하지 않고 다스린 結果 天下太平聖代를 누리게 되었다.

이 나라가 정말 잘 다스려 지고 있는 것일까? 百姓들은 나를 天子로 받들기를 바라는 것일까?’ 이런 생각을 하다가 어느 날 허름한 옷차림으로 民情을 살피러 나갔다. 한 곳에 가니 길거리에서 여러 아이들이 노래를 부르며 놀고 있었다.

入我烝民(입아증민 - 우리 백성을 살게 하심은)

莫匪爾極(막비이극 - 임금의 지극하신 덕 아님이 없네)

不識不知(불식부지 - 아무것도 모르고 걱정할 것 없이)

順帝之則(순제지측 - 임금님의 법을 따르기만 하세)

임금은 고개를 끄덕끄덕하고 지나갔다. 또 한 곳에 이르니 한 老人이 입에 잔뜩 飮食을 넣고 擊壤(遊戱의 일종)을 하면서 배()를 두드리며 노래하고 있었다.

日出而作(일출이작) / 日入而息(일입이식) / 耕田而食(경전이식) / 鑿井而飮(착정이음) / 帝力何有于我哉(제력하유우아재)

해가 뜨면 일하고 / 해가 지면 쉬나니 / 밭을 갈아 실컷 먹고 / 우물 파서 물마시네 / 임금님의 힘이 어찌 내게 있으랴.

는 이 노래를 듣고 百姓太平聖代를 누리고 있음을 確認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朝廷에 돌아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 拔苗助長 이규 2013.04.04 1652
123 格物致知 이규 2013.04.04 1532
122 野合而生 이규 2013.04.02 1398
121 騎虎之勢 이규 2013.04.01 1564
120 守株待兎 이규 2013.03.29 1502
119 月下老人 이규 2013.03.28 1434
118 沐猴而冠 셀라비 2013.03.26 1454
117 居安思危 이규 2013.03.26 1500
116 安貧樂道 이규 2013.03.25 1441
115 氷炭不容 이규 2013.03.24 1607
114 似而非 이규 2013.03.21 1463
113 杜鵑 이규 2013.03.20 2004
112 窈窕淑女 이규 2013.03.19 1213
111 跛行 이규 2013.03.18 1441
110 討 伐 이규 2013.03.17 1452
109 燎原之火 이규 2013.03.14 1684
108 謁聖及第 이규 2013.03.12 1469
107 理判事判 이규 2013.03.07 1335
106 患難相恤 이규 2013.03.02 1417
105 擧足輕重 이규 2013.03.01 1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