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859
어제:
916
전체:
758,394

한자 鼓腹擊壤

2014.05.26 20:14

셀라비 조회 수:1509

鼓腹擊壤

두드릴

부드런흙

태평성대를 즐거워 함

中國 古代傳說的聖帝 堯(B.C 2367년경)50년간의 在位 기간중 훌륭한 模範的 政治를 하였다. 百姓들을 자식같이 사랑하였으며, 私利私慾이나 享樂을 취하지 않고 다스린 結果 天下太平聖代를 누리게 되었다.

이 나라가 정말 잘 다스려 지고 있는 것일까? 百姓들은 나를 天子로 받들기를 바라는 것일까?’ 이런 생각을 하다가 어느 날 허름한 옷차림으로 民情을 살피러 나갔다. 한 곳에 가니 길거리에서 여러 아이들이 노래를 부르며 놀고 있었다.

入我烝民(입아증민 - 우리 백성을 살게 하심은)

莫匪爾極(막비이극 - 임금의 지극하신 덕 아님이 없네)

不識不知(불식부지 - 아무것도 모르고 걱정할 것 없이)

順帝之則(순제지측 - 임금님의 법을 따르기만 하세)

임금은 고개를 끄덕끄덕하고 지나갔다. 또 한 곳에 이르니 한 老人이 입에 잔뜩 飮食을 넣고 擊壤(遊戱의 일종)을 하면서 배()를 두드리며 노래하고 있었다.

日出而作(일출이작) / 日入而息(일입이식) / 耕田而食(경전이식) / 鑿井而飮(착정이음) / 帝力何有于我哉(제력하유우아재)

해가 뜨면 일하고 / 해가 지면 쉬나니 / 밭을 갈아 실컷 먹고 / 우물 파서 물마시네 / 임금님의 힘이 어찌 내게 있으랴.

는 이 노래를 듣고 百姓太平聖代를 누리고 있음을 確認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朝廷에 돌아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4 露 骨 이규 2013.05.29 1181
163 淘 汰 이규 2013.05.28 1502
162 鷄鳴拘盜 이규 2013.05.27 1530
161 百年河淸 이규 2013.05.26 1331
160 亡牛補牢 이규 2013.05.24 1290
159 西 方 이규 2013.05.23 1443
158 骨肉相爭 이규 2013.05.22 1194
157 他山之石 이규 2013.05.21 1368
156 分 野 이규 2013.05.20 1264
155 干 支 이규 2013.05.19 1255
154 白髮三千丈 이규 2013.05.17 1390
153 刮目相對 이규 2013.05.16 1319
152 喪家之狗 이규 2013.05.15 1315
151 關 鍵 이규 2013.05.14 1468
150 尾生之信 이규 2013.05.13 1844
149 匹夫之勇 이규 2013.05.11 1372
148 水落石出 이규 2013.05.10 1618
147 指鹿爲馬 이규 2013.05.09 1195
146 輾轉反側 이규 2013.05.08 1115
145 應接不暇 이규 2013.05.08 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