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764
어제:
916
전체:
758,299

한자 鼓腹擊壤

2014.05.26 20:14

셀라비 조회 수:1507

鼓腹擊壤

두드릴

부드런흙

태평성대를 즐거워 함

中國 古代傳說的聖帝 堯(B.C 2367년경)50년간의 在位 기간중 훌륭한 模範的 政治를 하였다. 百姓들을 자식같이 사랑하였으며, 私利私慾이나 享樂을 취하지 않고 다스린 結果 天下太平聖代를 누리게 되었다.

이 나라가 정말 잘 다스려 지고 있는 것일까? 百姓들은 나를 天子로 받들기를 바라는 것일까?’ 이런 생각을 하다가 어느 날 허름한 옷차림으로 民情을 살피러 나갔다. 한 곳에 가니 길거리에서 여러 아이들이 노래를 부르며 놀고 있었다.

入我烝民(입아증민 - 우리 백성을 살게 하심은)

莫匪爾極(막비이극 - 임금의 지극하신 덕 아님이 없네)

不識不知(불식부지 - 아무것도 모르고 걱정할 것 없이)

順帝之則(순제지측 - 임금님의 법을 따르기만 하세)

임금은 고개를 끄덕끄덕하고 지나갔다. 또 한 곳에 이르니 한 老人이 입에 잔뜩 飮食을 넣고 擊壤(遊戱의 일종)을 하면서 배()를 두드리며 노래하고 있었다.

日出而作(일출이작) / 日入而息(일입이식) / 耕田而食(경전이식) / 鑿井而飮(착정이음) / 帝力何有于我哉(제력하유우아재)

해가 뜨면 일하고 / 해가 지면 쉬나니 / 밭을 갈아 실컷 먹고 / 우물 파서 물마시네 / 임금님의 힘이 어찌 내게 있으랴.

는 이 노래를 듣고 百姓太平聖代를 누리고 있음을 確認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朝廷에 돌아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4 出 嫁 이규 2013.12.03 1544
303 鴛 鴦 이규 2013.12.01 1704
302 持 滿 이규 2013.11.28 1898
301 猪 突 이규 2013.11.27 1740
300 傍若無人 셀라비 2013.11.26 1609
299 門前成市 이규 2013.11.25 1615
298 後生可畏 이규 2013.11.24 1523
297 問 鼎 이규 2013.11.23 1837
296 壓 卷 이규 2013.11.18 1746
295 貢 獻 이규 2013.11.16 1657
294 執牛耳 이규 2013.11.15 1789
293 角 逐 셀라비 2013.11.14 1679
292 肝膽相照 이규 2013.11.12 1948
291 乾坤一擲 이규 2013.11.10 1636
290 痼 疾 이규 2013.11.07 1649
289 猖 獗 이규 2013.11.06 1611
288 物 色 이규 2013.11.05 1640
287 身土不二 이규 2013.11.04 1608
286 雲 雨 셀라비 2013.11.02 1494
285 鼓 舞 이규 2013.11.01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