鼓腹擊壤 | 두드릴 | 배 | 칠 | 부드런흙 | 태평성대를 즐거워 함 |
고 | 복 | 격 | 양 | ||
中國 古代의 傳說的인 聖帝 堯(B.C 2367년경)는 50년간의 在位 기간중 훌륭한 模範的 政治를 하였다. 百姓들을 자식같이 사랑하였으며, 私利私慾이나 享樂을 취하지 않고 다스린 結果 天下는 太平聖代를 누리게 되었다. ‘이 나라가 정말 잘 다스려 지고 있는 것일까? 百姓들은 나를 天子로 받들기를 바라는 것일까?’ 이런 생각을 하다가 어느 날 허름한 옷차림으로 民情을 살피러 나갔다. 한 곳에 가니 길거리에서 여러 아이들이 노래를 부르며 놀고 있었다. 入我烝民(입아증민 - 우리 백성을 살게 하심은) 莫匪爾極(막비이극 - 임금의 지극하신 덕 아님이 없네) 不識不知(불식부지 - 아무것도 모르고 걱정할 것 없이) 順帝之則(순제지측 - 임금님의 법을 따르기만 하세) 堯 임금은 고개를 끄덕끄덕하고 지나갔다. 또 한 곳에 이르니 한 老人이 입에 잔뜩 飮食을 넣고 擊壤(遊戱의 일종)을 하면서 배(腹)를 두드리며 노래하고 있었다. 日出而作(일출이작) / 日入而息(일입이식) / 耕田而食(경전이식) / 鑿井而飮(착정이음) / 帝力何有于我哉(제력하유우아재) 해가 뜨면 일하고 / 해가 지면 쉬나니 / 밭을 갈아 실컷 먹고 / 우물 파서 물마시네 / 임금님의 힘이 어찌 내게 있으랴. 堯는 이 노래를 듣고 百姓이 太平聖代를 누리고 있음을 確認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朝廷에 돌아왔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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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破 格 | 이규 | 2013.10.07 | 1892 |
323 | 效 嚬 | 셀라비 | 2013.10.24 | 1889 |
322 | 개차반 | 셀라비 | 2015.03.27 | 1888 |
321 | 妄 言 | 이규 | 2013.09.20 | 1888 |
320 | 完璧 | 셀라비 | 2014.03.12 | 1886 |
319 | 破 綻 | 셀라비 | 2014.02.28 | 1885 |
318 | 부랴부랴 | 이규 | 2015.04.13 | 1882 |
317 | 採薇歌 | 셀라비 | 2014.09.14 | 1881 |
316 | 回 甲 | 셀라비 | 2014.06.19 | 1880 |
315 | 玉石混淆 | 셀라비 | 2014.08.20 | 1879 |
314 | 問 津 | 이규 | 2013.10.25 | 1878 |
313 | 黃 砂 | 이규 | 2013.07.18 | 1878 |
312 | 董狐之筆 | 이규 | 2013.07.05 | 1878 |
311 | 蝴蝶夢 | 셀라비 | 2013.12.24 | 1874 |
310 | 獨 對 | 이규 | 2013.12.08 | 1874 |
309 | 寒心 | 이규 | 2012.11.10 | 1874 |
308 | 火 箭 | 이규 | 2013.08.20 | 1873 |
307 | 遠交近攻 | 이규 | 2013.07.04 | 1873 |
306 | 會 計 | 이규 | 2013.08.05 | 1871 |
305 | 馬耳東風 | 셀라비 | 2014.06.22 | 18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