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286
어제:
286
전체:
767,690

한자 鼓腹擊壤

2014.05.26 20:14

셀라비 조회 수:1727

鼓腹擊壤

두드릴

부드런흙

태평성대를 즐거워 함

中國 古代傳說的聖帝 堯(B.C 2367년경)50년간의 在位 기간중 훌륭한 模範的 政治를 하였다. 百姓들을 자식같이 사랑하였으며, 私利私慾이나 享樂을 취하지 않고 다스린 結果 天下太平聖代를 누리게 되었다.

이 나라가 정말 잘 다스려 지고 있는 것일까? 百姓들은 나를 天子로 받들기를 바라는 것일까?’ 이런 생각을 하다가 어느 날 허름한 옷차림으로 民情을 살피러 나갔다. 한 곳에 가니 길거리에서 여러 아이들이 노래를 부르며 놀고 있었다.

入我烝民(입아증민 - 우리 백성을 살게 하심은)

莫匪爾極(막비이극 - 임금의 지극하신 덕 아님이 없네)

不識不知(불식부지 - 아무것도 모르고 걱정할 것 없이)

順帝之則(순제지측 - 임금님의 법을 따르기만 하세)

임금은 고개를 끄덕끄덕하고 지나갔다. 또 한 곳에 이르니 한 老人이 입에 잔뜩 飮食을 넣고 擊壤(遊戱의 일종)을 하면서 배()를 두드리며 노래하고 있었다.

日出而作(일출이작) / 日入而息(일입이식) / 耕田而食(경전이식) / 鑿井而飮(착정이음) / 帝力何有于我哉(제력하유우아재)

해가 뜨면 일하고 / 해가 지면 쉬나니 / 밭을 갈아 실컷 먹고 / 우물 파서 물마시네 / 임금님의 힘이 어찌 내게 있으랴.

는 이 노래를 듣고 百姓太平聖代를 누리고 있음을 確認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朝廷에 돌아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4 伯樂一顧 이규 2013.04.07 1628
143 壽則多辱 셀라비 2014.08.21 1627
142 墨翟之守 셀라비 2014.10.25 1626
141 出 馬 이규 2013.06.04 1623
140 守株待兎 이규 2013.03.29 1623
139 杞 憂 셀라비 2014.06.05 1618
138 秋霜 이규 2013.02.04 1618
137 長蛇陣 이규 2013.02.03 1618
136 肝膽相照 [1] 셀라비 2014.11.23 1617
135 刑罰 이규 2013.02.01 1617
134 乾木水生 셀라비 2014.11.30 1613
133 窮鼠齧猫 이규 2013.07.17 1613
132 盲人摸象 이규 2013.02.25 1612
131 有備無患 이규 2012.11.12 1609
130 居安思危 이규 2013.03.26 1606
129 關 鍵 이규 2013.05.14 1605
128 慢慢的 이규 2012.11.15 1605
127 瓦斯 이규 2013.02.12 1604
126 籌備 이규 2012.12.28 1597
125 前 轍 이규 2013.06.24 1593